해외선교보고

[38차 일본선교] 180731 일본선교 아와세교회 7Day

by 김한나 posted Aug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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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일(화)

 

-일정

 

06:00 기도회 - 나눔

7:30~ 식사, 개인 짐 챙기기

8:00~ 청소

8:30~ 사진 찍고 버스로 이동

9:00~ 버스타고 공항으로 출발 , 나하공항 도착 후 수속

13:10~ 나하공항->인천공항

15:40~ 인천공항 도착, 짐 찾고 인사

18:00~ 삼일교회 도착

 

 

 

 

- 기도회(나눔)

 

 찬양 : 은혜로다, 내 평생 사는 동안

 

 은혜 가운데 선교 마치게 하심, 하나님 일하심, 역사하심에 감사

 사랑이고 은혜, 보여주신 메시지가 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은혜 붙들고 위험한 세상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은혜 놓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 삼일선교대원1

사람들은 시간과 물질이 있으면 여행을 다닙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것을 선호하지 않고, 집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선교를 가는게 사명이고 제가 태어난 이유입니다.
저도 가정상황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를 예뻐하시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계속 될 겁니다.
선교 오기 전에 정말 바빴습니다.
올해 49살인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쉽지 않습니다.
선교 오기전 국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 3주 교육을 받았고, 결국 땄습니다.
이번에 선교 때 결심을 한 게, 다음 선교 때에는 일본어를 더 배워서 직접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와세 선교는 늘 도전을 하게 합니다.
선교 대원 모두가 도전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함께 선교해서 모두 감사합니다.

 

#삼일선교대원2

이번 선교 오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아와세 성도분들 만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공연이 아니라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삼일선교대원3

외모를 갖추지 못한 체 간증해서(ㅋㅋㅋㅋ)

이번선교는 “불꽃같은 선교”였습니다.
사라진 선교에 대한 마음이 아와세 선교를 통해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성령의 불꽃이었습니다.
선교 오기전에 저의 기도제목은-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받고 싶었습니다.
이번 선교는 그것을 충분히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곳에  하나님 사랑의 임재를 느꼈습니다.
여기에서 느낀 사랑을 다른 곳에 전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아와세 성도님과 선교 대원들을 통해 그 사랑을 느꼈고, 그래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본어를 잘 못하지만, 잘 쓰임받아 감사합니다.
다음 선교에는 언어 공부를 좀 더 해서, 말을 더 잘 하고 싶어요.

 

#아와세 멤버1
이번 선교는 워십댄스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댄스팀들은 방과 후 모여서 연습을 했습니다.
처치 페스타 하는 날,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아마도 댄스팀 모두 긴장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다같이 시작하기 전에 모여서 기도를 했더니 긴장감이 풀렸습니다.
우리가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도 사용해 주실 하나님을 기대했기 때문에 마음은 기뻤습니다.
그런데 처치 페스타를 할 때 실수를 했고, 마치고 나서는 마음이 움츠러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약한 저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감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 선교때는 제가 또 워십을 할지, 다른 것을 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싶습니다.

 

#아와세 멤버2

정말 감사합니다.
각자의 신앙이 있는데. 선교 대원들의 모습을 통해 제가 또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걸 잘 못하는 편입니다. 1:1의 만남도 쉽지 않지만, 선교 대원들과 함께 있으면서 좋았습니다.
저와 우리 모두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 삼일선교대원 4
항상 같은 마음으로 오지만, 아쉬움을 갖게 되면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열심히 살고, 다음 선교를 또 다시 기쁘게 준비해서 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삼일선교대원 5

아와세 와서 정말, 너무나 많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일주일 동안 선교를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뿐만 아니라, 아와세 교회 성도님들의 가족과 같은 사랑을 받아서 정말 은혜로웠습니다.
이번이 첫 해외선교였는데, 다음 겨울선교를 준비할 때는 더 낮은 자세로 오고 싶습니다.
선교 기간 동안 행복했고, 감사합니다.

 

# 삼일선교대원6

어제 새벽예배 설교 때 “내가 무엇에 마음을 쏟고 살고 있느냐”에 대한 메시지가 생각납니다.
저는 평소에 변명하지 않는 삶을 살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하나님에게로 가서 피하는 겁니다.
아와세 성도들의 성장이 큰 도전이 됩니다.
아와세 중고생 아이들의 성장은 저의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 삼일선교 팀장님

함께 고생해 준 부팀장 부부 감사합니다.  함께 격려해 주세요.
저는 팀장을 1년 동안 2번을 하게 되니, 6개월 동안 일을 하지 못합니다.
이번 선교를 준비하면서, 각자 바쁘게 준비하는 선교 대원들을 보고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저는 일을 잘 하지 못해, 하나님께 좀 서운했어요.
그때 하나님은 저에게 “그게 너의 삶이다.”라고 했습니다.

선교 팀이 점점 연합이 되어가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선교 기간에는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는 것을 늘 느낍니다.
돌아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신뢰하며, 힘을 내어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와세 선교팀은 늘 많은 사역을 감당합니다.
그러면서 저는 참 작은 그릇이라고 느낍니다.
저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도 있고, 사역하면서 불만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부족한 사람인지라 용서해 주세요.
그러나 선교는 항상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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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이 청소 정리하는 동안에 잠을 자는게 사역인 두 꼬맹이 :)

 함께해서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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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이떼키마스!'

 다녀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라고 하지 않고,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합니다.

 

 6박 7일의 만남이 찐한 만큼 헤어짐은 아쉽지만,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또 치열하게 버티고 싸워 더 풍부한 이야기 거리를 들고 만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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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선교.

아와세 & 삼일이 하나되어 해냈습니다.

우리는 가족입니다.

 

흩어졌던 식구들이 명절에 만나듯,

여름, 겨울 우리는 또 자연스럽게 만날겁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그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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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의 해는 뜨거웠습니다.

 오키나와의 하늘은 아름다웠습니다.

 

 우리의 선교도 뜨겁고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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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덕분에 6박7일의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각자의 삶의 일상에서 함께 다음 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기도합시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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