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니고데모

by 박선희 posted Mar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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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도 못 알아 먹고 

보는데로 믿는 니고데모


보고 믿는 다며 

주를 보고도 주를 몰라


일제시대만해도 크리스찬이면

애국자 라도 됐는데


알곡과 가라지는

한 곳에서 자라는데


종교가 뭐냐고 굳이 묻는다면 

난 무교라 


해설의 오류들이 선입견 되고

관념이 쌓여 사상으로 박히는데


울 목사님은 어디서 옳은 해석

이렇게 바른 메세지 내시는지

오늘도 소스라치도록 놀랄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