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한 주 잘 지내셨나요? 지난 주는 썸데이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나요? 이번에 못했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은 다함이 없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시거든요. 분명 기회가 있을꺼에요.
2. 어제 저랑 신대원을 같이 다닌 동기 목사님이 자기 교회의 청년이 지은 시를 보내줬는데 너무 도전이 되는 말들이더라구요. 참 복음에 의해 올바른 관점이 생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리를 안다는 것
진리를 안다는 것은 머리가 커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무거워짐을 의미하고
목이 곧게 되는 것이 아니라
무릎이 굽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지식이 쌓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새로운 것을 알았다는 환호가 아니라
지금까지 알던 모든 것이 틀렸다는 한탄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알게된 자들은 누구에게도 진리의 검을 휘두를 수 없습니다
그 검에 맞아서 이미 죽은 자가 나이기에 그렇습니다
3. 복음에 대해 참 잘 배웠고 또 그것이 그 분의 삶에 깊게 뿌리박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부럽기도 하고 또 뭔가 격려가 되는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이름조차 모르는 동역자가 먼 곳에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사실이 제게 고무적이라는 건 참 신기한 일인 듯 합니다.
4. 우리 서로의 믿음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우리 화이팅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이끌고 계시니깐요. 파티이이이이~~~~!!
[팀별 공지]
1팀(반현오 간사):
2팀(김보선 간사):
3팀(양다송 간사):
4팀(신동호 간사):
5팀(장창훈 간사):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43명 / 팀모임: 8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