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후세랜드 두번째 이야기>
Time table
AM 6:00 새벽예배
AM 7:30 아침식사
AM 9:00 기도회
AM 10:00 노방전도
PM 1:30 점심식사
PM 2:00 기도회
PM 3:00 노방전도
PM 7:00 저녁식사
PM 9:00 기도회
선교지에서의 둘째날! 말씀, 기도, 전도를 모토로 둘째날을 힘차게 맞이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노방 전도에서는 2인 1조로 선교대원들이 짝을 이뤄 후세역 일대 영혼 구원에 나섰습니다.
한국에서부터 그리고 노방 전도를 시작하기 전에 기도로 준비한터라 하나님께서 만나는 영혼들의 강팍한 마음을 누그러뜨려 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로 인해 대화 자체를 피하는 경우가 잦았으나 청년층과 학생들은 선교 대원들이 전하는 사영리와 영접기도에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들였습니다.
우상숭배가 팽배한 일본땅인지라 '예수키리스토'의 '예수'만 들어도 손으로 엑스자를 긋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주님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선교 대원들은 강력하고 절실하게 사영리를 전했습니다.
오사카에는 재일교포와 한국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 한국에 대해 호의적이었고,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접근하는데 용이했습니다. 좋은 환경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저녁 기도회에서는 선교대원 간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이번 선교에 오게 된 이유와 자신의 삶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축복할 수 있었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기도회에는 후세 교회 청년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미해상이 함께했습니다. 후세 교회 청년부 인원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주님의 사랑으로 청년부를 품지 못하게 되었으나 그 부분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주님의 사랑으로 영혼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을 주셨다는 귀한 간증을 해주었습니다. 미해상의 개인적인 기도 제목과 교회 청년부를 위한 기도 제목을 놓고 함께 벌떼기도를 하며 미해상을 축복했습니다.
후세 교회 청년부 인원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주님의 사랑으로 청년부를 품지 못하게 되었으나 그 부분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주님의 사랑으로 영혼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을 주셨다는 귀한 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