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찬식에서도 그렇고 지난 번 성찬식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송태근 담임목사님께서는 분명 성찬식에서 '세례신자'가 아니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아들인 믿음의 확신이 있는 사람은 서서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다고 광고하셨는데요~~
(지난 번 성찬식에서도 동일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지난 번 성찬식에서는 어떤 목사님께서 세례교인만 성찬식에 참석하라고 소리치신 것 같고
오늘은 또 다른 목사님께서 3층에서 세례교인만 성찬식에 참석하라고 크게 외치시더군요.
담임 목사님과 다른 목사님들의 기준이 다른 것인지, 정확한 기준에 대한 공유가 없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팀원들과 지체들도 저에게 몇몇 분들이 물어와서 저도 궁금하던 차에 글 남깁니다.
송태근 목사님께서는 세례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믿음의 확신이 있다면 성찬식에 참여하라고 하신 것 같은데, 그게 아닌 건가요?
명확하게 기준을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도님들은 무시하고 그냥 성찬 받으시면 될 듯 합니다만, 암튼, 예배시간에 담임목사님 말씀도 듣지않고 예배에 참석하는 목사님들이 계시다는 것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