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삼일TALK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릴 땐 성경 암송 대회도 나가고, 크리스마스 시즌엔 무용 연습도 열심히 했던걸 기억한다.

젊은 날엔, 외국 선교사님들이 공항에 딱 내리면 두가지를 놀난단다. 한국 기독교 100년도 안되는 역사에 십자가 불빛이 너무 많다는 것과 그 십자가 밑에 예수쟁이가 하나도 없다는 거다.

어디서 주어 들었는진 몰라도 이 멘트로 전도하려고 하는 사람을 거부하고 핍박 했었다.

십 오륙년 교회 다니며 상처만 주고 받으며 더 혹독한 죄인이 되었다.

십자가 밑에서 죄 짓는 건 여상하고, 코로나로 핑계거리만 생겨 이기적 자아는 점점 더 깊어간다.

그래도, 전에 하던대로의 다니엘 기도, 죽으면 죽으리라 했던 에스더의 기도가 진짜 하고픈 마음은 여전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공지 [공지] 삼일TALK 게시판 관리규정 안내 관리자
2375 6/28 주일설교로 박선희
2374 6/21 주일설교로 박선희
2373 구주를 생각만해도~ 박선희
2372 한주간 고린도 전서 말씀으로 박선희
2371 삼손의 마지막 기도 박선희
2370 누구없소? 박선희
2369 5/24 ) 주일 설교로 박선희
2368 사사기 강해 (22) 로 박선희
» 5/17 주일 설교로 박선희
2366 이번 주 새벽 말씀으로 박선희
2365 사사기 강해(21) 박선희
2364 5/10 주일 설교로 박선희
2363 코로나 핑계 박선희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92 Next
/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