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구미그리스도 교회] 2일차 사역 보고
1. 사역의 시작, 노방전도
오전에는 일정에 대한 미팅과 장을 본 후 오후부터 사역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오카야마역으로 노방전도를 나갔습니다. 이 사역은 사역 자체도 중요하지만 의미적으로 메구미선교팀 사역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일본어 찬양을 한 후 각 대원이 전단지를 들고 행인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이외로 많은 일본인이 찬양과 한국어 인사에 관심을 보이며 전단지를 받아갔습니다. 사역 중에 한 대원이 손을 떨고 있어서 장갑을 가져오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장갑을 끼고 나눠주면 성의 없어 보여서 일부러 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목사님과 대원 모두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였습니다.
2.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첫 나베파티
저녁에는 나베(찌개)파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우리팀이 준비한 김치찌개를 준비하였습니다. 한국에 관심이 있는 모녀, 고등학생 신도, 장로님과 사모님이 함께 이 매운 음식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함께 준비한 잡채, 계란말이의 고소한 맛이 매운 맛에 혼난 일본인들의 입을 달래주었습니다.
찬양을 하며 분위기를 바꾼 후, 한 대원의 간증을 하고 한글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팀에 전문 미용사가 있어 이번 한글 강좌는 "미용실에서 쓰는 한국어"를 주제로 준비하였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미용문화와 표현 등을 살펴보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역 일정 -
06:00 ~ 07:00 기도회
07:00 ~ 08:00 아사마쿠, 메구미 교회 이동
08:00 ~ 09:00 짐 정리
09:00 ~ 10:30 사역 미팅
10:30 ~ 12:00 장보기
12:00 ~ 13:00 점심
13:00 ~ 14:00 인근 이웃 인사
14:00 ~ 15:00 찬양 연습 및 노방전도 준비
15:00 ~ 17:00 노방전도
17:00 ~ 19:00 나베파티 준비
19:00 ~ 21:00 나베파티, 한글강좌
21:00 ~ 22:00 정리, 숙소(히가시교회) 이동
22:00 ~ 21:00 기도회, 취침
한국의 매운 맛; 나베(찌개)파티의 김치찌개 ㅡ 한국에 관심이 있는 모녀, 고등학생 신도, 장로님과 사모님이 함께 이 매운 음식의 매력에 빠짐. 함께 준비한 잡채, 계란말이의 고소한 맛이 매운 맛에 혼난 일본인들의 입을 달래주었슴.
독특한 한글 강좌; 미용실에서 쓰는 한국어"를 주제- 한국과 일본의 미용문화와 표현 등을 살펴보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