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희 짐을 옮겨주신 준비팀과 여러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ㅠㅠ
교역자를 제외하고 자매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이번 34차 동세팀 첫번째 사역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오후에 교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저녁 환영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찬 이후에 준비한 합창곡을 함께 부르고 자기소개와 대만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아주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환영회 이후에는 대만대학교 교수를 하시다가 은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하시는 성도분 집에 심방하였습니다. 특히 이 분의 첫째 아들가정이 아직 하나님을 모른다고 합니다. 내일 있을 어린이 성경학교에 첫째 아들의 자녀를 초대하였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기도회로 월요일 사역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내일사역일정 : 새벽기도, 오전 어린이 성경학교, 오후 양로원 사역 장애우 가정 심방, 저녁 부녀자 염색 사역
기도제목: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는 선교가 되길, 내일 모든 사역가운데 함께해 주시길, 하는 모든 공연과 봉사가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