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묵상일침은 기대감보다 더 크게 송구한 마음으로 뵈옵니다.
목사님과 뭇님들의 노고도 그러하거니와 번복 하시기에 영적 갈등도 만만치 않았으리라 감히 여겨져...
다니엘의 기도 속에 '우리'란 단어가 33번이나 언급 된 건 나라와 민족애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증거이겠죠.
다니엘 선지자의 절절한 애국 애족의 깊이를 제대로 묵상해 보게된 일침 이었네요.
18절에서 한번의 '나의 하나님이여~ ' 라고 간구함에는 유난히도 하나님과의 기도속에서 만난 친밀하고도 밀접한 관계에서 확신하는 다니엘이 느껴지기도 했네요.
오후에 병원에 서류 떼려고 갔다가 뉴스를 보던 한 어르신이 그러시네요.
"저 놈의 코로나 때문에 동네 인심도 더 흉흉해 졌다고~ "
조심히 다가가 그랬네요.
"건강을 챙기는 것도 이웃을 위하여, 마스크 하나 쓰는 것도 나로 인해 코로나가 전염되기 않기 위해 쓰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