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돌이 안된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내가 모유수유 때문에 항상 3층 수유실에서 예배 드리는데, 에어컨이 없어 너무 덥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정말 말도 안되는 더위와 습한 날씨 속에서 아이와 함께 예배 드리는 장소에 에어컨이 없다는게 너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오죽 더우면 본당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와서 예배 드리는데, 그마저도 아이가 울면 죄인처럼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훨씬 더위에 민감합니다... 제발 아가들과 엄마가 편하게 모유수유 하고 예배 드릴 수 있는 환경이 빨리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내용과 관련해서 시설관리위원회에 문의를 해서 곧 답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