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2진2팀 오연희 입니다
저희는 미취학 아동 두명을 포함한 자녀 셋을키우는 가정입니다.
교회식당이 다시 문을 열어서 너무 기쁜데요
어린애들 셋 델고 교회근처에서 밥먹늠건 여러모로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반찬이... 영유아 배려가 조금 부족한거같아 아쉽습니다..
오늘도 맨밥에 김만 먹었네요....
김치 빼고 반찬 두개가 빨간메뉴였다면.. 국이라도 맑은국었다면 국에 말아서 줄수있었을텐데..
너무 어른들(혹은 큰아이들..) 위주의 식단이 자주 나오는 것 같아서....
오늘같은경우도 제육이 나왔다면 감자조림은 간장베이스로 해줬더라면.. 아기들도 감자조림 먹을수있었을텐데..
국조차 매운 된장국이라.. 아이들 아무도 먹을수가없었어요...
삼일교회에 영유아 미취학 아동수가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는데... 옛날의 그 청년들이 다 결혼해서 아이들을 낳았으니까요...
어린아이들도 함께 먹을수있는 메뉴도 같이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연희 집사님 반갑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모두 안녕하리라 믿습니다.
집사님, 오늘 마음담아 써주신 말씀 잘 듣고 아이들 위한 식당메뉴가 더 나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우리 교회에 축복으로 주신 미취학 아이들 위해 더 많은 마음과 배려가 있을수 있도록 교회에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 연락드려 말씀 듣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