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토요일에 시간이 나서 교회에 기도하러 왔는데 기도할 장소가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교회 관리실에는 아무도 안 계셔서 교회로 문의 전화를 드려봤는데 주말과 행사가 있을 때는 소예배실을 기도실로 사용 못한다고 하시네요.
소예배실을 기도실로 사용하지 못 할 때는 기도할 장소를 빌려서 사용해야 하는건가 싶은데 대부분의 성도들이 소예배실을 기도실로 알고 있으니 주말과 행사 때 등 소예배실을 기도실로 사용할 수 없을 때는 소예배실 대신 기도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안내문이라도 걸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기도를 평일에만 할 수도 없고 장소를 빌리는 것도 쉽지 않은 듯 해서요.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는 거의 기도할 수 없는 상황이고 다른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기도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교회에 와서 기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부탁을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행정으로 섬기는 조시환목사입니다.
행정실 직원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고 확인했는데요, 현재 기도실은 401호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예배실 앞에 안내문을 걸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