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3 주일 설교
팀모임은 불편한 것이다
고린도전서 12:1-11
송태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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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우상을 숭배하던 자들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삼위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부르심으로 구원받은 성도가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은 선물로서 그들에게 은사를 주시고, 그것들로 공동체에 유익을 끼치기를 원하셨습니다.
3. 그러나 그들은 세속적 경쟁과 우월의식을 따라 은혜로 받은 것을 자기 의와 자랑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4. 교회와 소그룹 모임들의 근거는 자비하신 삼위 하나님의 교제에 있습니다. 성도는 다른 성도들과 함께 은혜로 그 교제에 참여하며 교회를 이룹니다.
5. 그러나 거룩하신 삼위 하나님의 교제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기 욕구와 자기 의를 죽여야만 합니다.
6. 은혜의 공동체 앞에 교만함과 우월의식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팀모임은 인간의 죄성을 거슬러야 하는 본질적으로 불편한 자리입니다.
7. 바울은 교회를 몸에 비유하면서 몸에 다양한 지체들이 있을지라도 모두 하나의 몸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8. 하나님은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여 하나의 몸을 세워가며 함께 기뻐하는 자리로 나아가도록 공동체를 설계하셨습니다.
9.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돌보아야 할 지체를 맡기신 것은 그 자체로 큰 복이자, 특권입니다. 삼위 하나님의 교제는 사랑과 섬김의 교제입니다.
10. 그 교제에 참여하는 교회 공동체는 그 사랑의 신비를 경험하며 세상에 온전히 하나님을 드러내어 증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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