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저녁 목자의 밤을 통해 저와 온 가족이 많은 위로를 얻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처음에는 같이 안가려던 큰 딸래미도 함께 오길 잘했다고 맞장구를 쳐주네요.)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공연을 보며 환대를 받은 것도 참 감사했고,
송태근 목사님과 장년, 청장년 목사님께서 직접 자리에 함께 해주시고, 축복도 해주시고,
연습하신 공연도 보여주셔서 참 행복한 토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선물해 주신 "목자컵"도 부담(?) 스럽긴 하지만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