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작성자 : 이완]
새벽예배/역사주변 노방전도/찬양/오카야마 대학교/저녁회의
1. 새벽 예배
- 오카야마 교회는 재일교포 교회입니다. 한국어/일본어가 섞인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일본에 있는 한국인들은 일본어를 사용합니다. '보편적 인간의 부족함'을 말하신 설교 내용. '선교'라는 이름으로 준비하고 기대하며 커져간 기도 소리가 지금 이 기간에도 더욱 커지기를 소망합니다.
2. 역사주변 노방전도
- 오카야마 역은 이 주변에서 가장 인구 이동이 많은 지역입니다. 1%도 채 안되는 기독교인 비율을 생각하며 지나다니는 분들을 바라보자니 안타깝습니다. 깨끗한 거리, 예의 있는 성품 등 그런 분들의 삶이 편안하고 안락한 것을 보자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아침 시간에는 작은 과자라도 하나를 건내주는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살 수 있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또 봉지에는 사영리 QR코드 스티커를 붙여서 젊은이들이 후에 메세지를 접할 수 있도록 고려했습니다.
3. 찬양시간
- 많이 걷고 많이 서 있는 시간을 오래 갖을 수록 우리의 몸이 지쳐갑니다. 점심 시간을 전 후로 찬양 시간을 갖습니다. 몸은 지쳐가지만 마치는 시간 까지 깨어있는 영이 활발한, 또 그 안에서 갈등하는 우리 팀이 되기를 바랍니다.
4. 오카야마 대학교
- '언어'라는 행위가 '구원'이라는 믿음을 보상하지는 못하겠지만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카야마 지역은 대학교 내에서도 일본어만이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도구였습니다. 이미 충분히 누리며 살아가는 이들과 나눌 수 있는 깊은 대화를 기대합니다. 심지어 내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일본인들에게 자유롭게 생각을 나눌 수 없는 것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 기도제목 *
1. 목요일 교외지역으로 사역을 나갑니다. 경험이 없는 곳이라 어떤 모습일지 전혀 상상이 가지 않고 있습니다. 노우 하우도 없는 상황이라 일단 지혜주시고 말씀고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2. 목사님 내외분의 사역과 기도에 확신을, 또 평안을
3. 하나님의 피조물을, 일본을, 생명 하나하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샘솟도록
4. 단기적인 지금 순간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오카야마 교회의 사역 방향에 대해서 끊임없이 준비하고 소통하는 팀이 되기를
아침 시간에는 작은 과자라도 하나를 건내주는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살 수 있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또 봉지에는 사영리 QR코드 스티커를 붙여서 젊은이들이 후에 메세지를 접할 수 있도록 고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