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진 4팀 21기 현영광입니다.
저 처음 우리 교회 왔을때, 진 별로 예배시간을 정해주는게 낯설고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베다니관 왔을때도, 2층과 5층으로 나누어 진별로 예배 장소를 정해주는게 당시 상황상 어쩔 수 없었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지금은 굳이 진별로 예배 장소를 지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실 저 같이 예배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들은
2층 본당예배와 5층 방송예배의 집중도에서 차이가 꽤 있습니다.
예배 시작후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 예배 시작부터 신경이 너무 산만해 집니다...ㅜ
지난 주 4부예배를 5층에서 드리면서 봤는데, 예배 시작 5분 전 찬양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2층 본당이 여유가 있더라구요
일찍와서 예배를 사모하는 사람들을 본당에 먼저 앉게하고 예배에 늦은 사람을 순차적으로 5층으로 인도하는게 어떨까요?
저도 팀별로 앉는거, 참 좋아하는데요...
예배시간 늦은 팀원들까지 다 챙길 순 없겠더라구요.
진별로 예배 장소를 지정하는 부분을 재고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