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아와세 선교 Day3 사역보고 (작성: 권수연)
'어떡하지...(또르륵)'
걱정 속에 시작된 저녁 가정심방은 10팀 모두 '감사'로 끝났습니다. 누구 하나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고, 작은 순간 하나까지도 하나님은 귀하게 사용해 주셨습니다.
선교대원들은 작은 선물을 들고 가정 10곳을 방문했습니다. 가정 속, 성도가 초대한 전도 대상자를 만났습니다. 우리는 준비한 간증을 나누고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내일 열릴 '처치 페스타(코리안 파티)'에 꼭 와달라고 부탁하며 돌아왔습니다. 가정마다 준비해주신 정성담긴 음식으로 배를 가득 채웠음은 물론입니다.
선교대원은 내일 있을 '처치 페스타' 준비에 한창입니다. 내일 하나님이 하실 어마어마한 일을 기대합니다.
[아침예배]
에베소서 5:1-14
1- 사랑받는자 같이 -> 로서 로 읽는게 좋다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그분을 닮을 수 있는 기본적인 전제다
2- 공동체을 위해 자기를 버렸던 예수님. 그를 닮은 바울
향기로운 제물: 레위기에 나오는 번제 소제 화목제물. 예물로서 드리는 제사 방법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스스로를 버린 예수님
3- 하늘의 것을 바랄 때 음행 더러운 것 땅의 것을 이야기할 분량이 적어진다
위로받는 데 너무 익숙하면 안 된다
사람은 사람일 뿐
기도를 많이하다보면 위로에 대한 결핍을 잘 못느낀다
오히려 도와줘야 할 사람이 보인다
하늘의 것을 누리기 때문에 더 강력해진다
괴로울 때 나 자신을 탓하지 말고
내가 하나님을 더 바라야겠구나 생각
바울의 불붙는 마음이 녹아있는 글
요8:1-11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
성전에서 일어난 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전
진짜 성전은 예수님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 모세때 십계명과 비슷한 모양
예수님의 완전한 속죄
13 책망을 받는 것은 빛으로 드러나는데
그걸 드러내는 자마다 빛이다
이게 선교의 사명
내가 가는 곳마다 어둠이 드러나고 물러나는 게 빛의 정체성
[기도]
1. 우리 안의 어두움. 이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그것으로 복음을 전한다면 한입에 쓴물과 단물 불안한 것이다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
2. 오늘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긴장하고 집중하기를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기를
우리의 방문과 위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기를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3. 온전한 하나됨을 위해
소외되는 선교대원 없도록
서로 겸손하게 섬기는 마음
우리가 제물이 되어 서로를 섬길 수 있게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을 고백
가정심방 시간 우리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시고 정말 소중한 시간 될 수 있도록 기도
[오늘의 일정]
6:00 아침예배
7:30-8:10 아침식사
설거지 동화조 청소 정순조
8:30 오해피데이 찬양 연습
9:10 모여서
9:30 포도나무 보육원으로 출발
12:00-1:00 점심식사
1:40 준비모임
1:55 선케어넷 출발
4:00 준비하고 모임
4:00-6:00 가정심방 준비
6:00-10:00 가정심방
11:00-12:00 가정심방 나눔
모찌모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