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항에서
산기도
숙소
16일 수 사역보고
06:00 교회 - 김포 출발
06:30 김포공항 도착, 보딩
08:40 김포 - 하네다 비행기 출발
10:50 하네다 도착
11:40 하네다 - 나가노 출발
15:00 점심식사
16:10 토구라교회 도착, 자기소개와 교제
16:30 짐정리
17:00 산기도
18:00 저녁식사
19:30 숙소 정리
20:00 씻으러
일본선교 나가노 토구라교회의 1일차입니다.
가장 오랜 이동시간을 거쳐 10시간만에 토구라땅을 밟았습니다.
다비데, 나오미센세와 더불어 막내아들인 요나단, 그리고 올해 3월에 일본으로 오신 첫째딸 에스더상의 가족
그리고 토구라교회 성도들이 저희를 환영해주었습니다.
먼저 자기소개와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고, 짐정리를 한 후 첫 사역으로 산기도를 갔습니다.
산기도에서는 다비데센세가 이 지역의 기독교인구 현황을 알려주셨습니다. 치쿠마시에 6만명 살고있고, 시 전체에 한인교회 1개 포함 5개의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교회당 많아야 35명정도 나옵니다. 이것 보면 기독교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죠.
이 땅에는 굉장히 억압하는 기운이 있어, 우울증 걸리는 지체도 많습니다. 다비데센세가 표현하기로 하나님을 찾는 갈급함이 없는 지역이라고 하십니다. 이땅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였고, 우리 사역가운데 은혜 주시기를, 우리가 하나되어서 사역하기를 기도했습니다.
돌아와서 저녁식사와 교제를 하였고, 잘 숙소를 만드는 작업을 한 후 씻고 긴 여정에 피곤하였기에 빨리 잠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