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걱정되는 것, 환자가 처음 회심했을 때처럼
자신만만한 결심들을 남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듣자하니 앞으로는 계속 선한 일만 하겠다는 약속도 펑펑 하지 않았더구나.
심지어 한 번 받은 은혜가 평생 지속되길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매일 매시간 닥치는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그 매일 매 순간에 해당하는 만큼의 은혜만 바란다니!
상황이 여간 심각한 것이 아니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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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기도회가 끝났습니다.
피곤한 현대인의 새벽을 깨우는 것은 영적인 인내와 훈련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새벽을 깨우고 일어났다는 것 자체가 사단에게는 치명적이었을 것입니다.
사단이 가장 위험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새벽에 특별한 은혜를 받은 분들도 있을 것이고,
나름의 이 은혜에 대해 큰 결단을 한 지체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이러한 우리들의 무모한 도전과 약속을 부추긴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큰 결단이나 약속이 아니라 하루치의 만나를 구하는 은혜를 구할 것을 요구합니다.
특새를 통해 주신 은혜가 있다면,
하루 하루 하나님의 은혜로 버티고 살아가는 것을 깨닫고,
그렇게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겠다는 결심이 은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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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선교(7/11화-7/15토)
모두 갑시다! 갈 수 있도록 여건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일하실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6월 예배안내(“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6월 A그룹(1~4진) 예배는 4부(오후 1시 30분)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팀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7월 진예배 안내(매달 첫째 주, 오후 4시 30분)
매달 첫 주일(오후 4시 30분) 진예배로 모입니다. 4-6월 진예배 장소는 401호입니다.
*6월 특새! 모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선교의 열매!!
6/5(월)~6/23(금)까지 3주간 선교와 여름 사역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기도를 통해 깨닫고 순종하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금요영성 집회
한주간의 가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입니다. 숨결이 고르지 못하면 죽습니다. 아울러 기도로 우리 앞에 놓은 문제들을 해결 받으며 나가는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간사, 리더, 진원들은 이 시간을 최우선으로 놓고 기도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 리더 모임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십시오!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모든 모임이나 개인 약속보다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팀별로 성경 읽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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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와봐~ 1진”입니다.
일: 일진으로 와봐
로: 로또보다 더 좋고
와: 와~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될껄?
봐: 봐도 또 보고 싶은 1진으로 오세요~
팀모임이 좋아서 함께 하고 싶은 공동체를 꿈꾸는 “일로와봐 1진”입니다. 물론 다 좋을 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공동체는 만들어 가는 것임을 믿고 함께 귀한 공동체를 꿈꾸는 “일로와봐 1진원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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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예배와 팀모임으로 수고하셨습니다!
1팀 전경민 간사 37/16
2팀 박윤화 간사 39/21
3팀 김하연 간사 31/13
4팀 이성훈 간사 21/14
5팀 김경욱 간사 23/10
6팀 이현진 간사 23/12
7팀 김진영 간사 18/15
8팀 김종철 목사 20/0
예배 212/팀모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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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진원들께!
특새가 모든 마쳤습니다.
기도를 한다는 것은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신호와 같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나 하나님의 생명을 받지 못한 사람은 할 수 없는 생명의 신호입니다.
마음이 힘들 때, 삶이 곤고할 때, 내 힘으로 안되는 여러 상황을 만날 때,
기도한다는 것은 내 호흡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호흡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호흡할 수 있도록 인공호흡기를 달아주어야 합니다.
이제 제주땅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십니다. 상황이 허락된다면 무조건 갑시다.
거기에서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고, 하나님의 능력이 있을 것입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무조건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히 10: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히 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이 말씀 묵상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이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러 일상의 삶을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로 함께 뛰어 들어갑시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