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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보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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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한주일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특새가 끝난 지금 저는 동해 선교로 인해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의무와 잘해보겠다고 시작한 기도회 참석이 오히려 제 삶을 더 풍성하게 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깊게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한주를 보내셨나요?

 

2. 팀장 교육을 준비하면서 공동체 혹은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좋은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 친구들 안에는 각각 누군가 다른 친구만이 온전히 이끌어내 줄 수 있는 무엇이 있다. 나 혼자는 너무 작아서 전인을 불러내 활동하게 할 수 없다. 상대의 모든 면을 드러내려면 나 말도고 다른 빛들이 필요하다. 이제 찰스(윌리엄스)가 죽었으니 찰스 특유이 농담에 대한 로널드(톨킨)의 반응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찰스가 떠난 지금 로널드는 '내 차지'가 되었건만 내가 누를 로널드는 더 많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줄어들었다. .... 이런 의미에서 우정은 영광스럽게도 천국 자체를 '가깝게 닮았다'. 천국에서는 우리 각자에게 있는 하나님의 열매가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허다한 복된 무리로 인해 배가 된다. 그분을 보는 눈이 영혼마다 달라서 그 독특한 시각이 당연히 나머지 모두에게 확산되기 때문이다. 어느 옛 작가에 따르면, 그래서 이사야가 본 환상 속의 스랍들은 서로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사6:3)라고 외치고 있다. 이렇듯 '하늘에서 내려온 떡'은 우리 사이에서 나눌수록 더 풍성해진다' C. S. Lewis, 네 가지 사랑

 

3. 루이스는 반지의 제왕 작가인 톨킨과 또 다른 여러 문인들과 함께 하는 모임을 가졌는데 친한 친구 사이인 듯 합니다. 한 사람에게 다양한 점은 나 혼자가 아닌 여럿이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처럼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성품 역시 다양한 우리가 모여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하는 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요즘이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4. 지난 주엔 진예배에 함께 했습니다. 71명의 인원들이 예배를 드렸고 또 특새 시상도 했습니다. 말씀으로는 우리들의 우상을 살펴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우리 진이 하나님 앞에서 말씀에 대해 진지한 공동체라 너무 좋습니다. 계속 이렇게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갑시다. 엄청 사랑합니다. 우리 좋은 지체들! 

 

5. 이번주부터 국내선교 기도회와 강습회였습니다. 대부분의 팀이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선교를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선교를 통해 우리가 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벌써부터 은혜가 큽니다. 

 

6. 다들 그립네요.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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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공지]
1팀(반현오 간사): 두 교회를 섬긴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실거에요. 이제부터 기도로 준비할 일만 남았네요. 서툴게 시작하고 여전히 잘 모르겠어도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일하실 것입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2팀(김보선 간사): 선교팀장님 세워지는 것을 위해 팀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도로 시작하는 선교네요. 은혜가 넘치리라 생각됩니다.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3팀(양다송 간사): 간사님이 모든 팀원들의 기도제목을 상세하게 적어주셨습니다.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잘 보였습니다. 기도제목 적어주신 것을 가지고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다음주부터 선교 화이팅입니다. 

4팀(신동호 간사): 4팀도 잘 적어주셔서 다들 어떻게 지내는 지 알게되었습니다. 동호간사님도 사랑이 넘치는 간사님이십니다. 여러분 뒤에서 든든하게 기도의 후원자의 모습으로 계시네요. 적은 인원이지만 선교에 헌신한 모습이 도전과 기쁨이 됩니다. 


5팀(장창훈 간사): 복작복작 늘 신나는 5팀입니다. 팀장님이 벌써 세워졌고 그 팀장님은 이번 여름에 작정하고 대부분의 선교를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참 귀하죠. 팀장님과또 선교팀을 위해 기도합시다. 다음주 기도회와 강습회때 만나요 ^^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52명 / 팀모임: 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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