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후 오전에는 선교대원들과 찌아이 박물관에 잠깐 들러 이지역에 대해 둘러보며 교제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항상 도상교회 청소녀들과 함께했었는데 개학이후라 조금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였습니다.
오후에는 도상교회 청소년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 후 이번차수 대만선교에 대한 나눔이 있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일하심과 감사함을 고백하는 이들의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귀한시간이였습니다.
2009년 도상교회에 처음왔을 때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하나도 없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매 차수 조금씩 영혼들을 불러주시고 결국 36차 이번 대만선교까지 정말 많은 아이들을 세워주셔서
함께 선교준비는 물론..서로의 신앙을 간증하며..여름 동해선교까지 섬길 수 있게 되어...너무 감사합니다..
이들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되고 함께 동역할 수 있음에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오랜시간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을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이러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할 수 있도록 세워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37차 벌써 기대됩니다!! 기도로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