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이번주도 연락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중간에 지방에 다녀올 일이 있으면 일주일이 정말 금새가네요. 다들 직장에서 엄청 바쁘고 치열하게 살고 계심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한주간 잘 지내셨나요?? 아픈 분은 없으시죠?
2. 다음주부터 특새입니다. 기도에 대한 좋은 글귀를 나누려고 합니다.
'기도는 참다운 자기 인식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통로다. 마음의 변화, 다시 말해 사랑을 다시 조율하고 조정하는 주요 도구다. 하나님이 자녀들을 위해 마련하신 상상을 초월할 만큼 놀라운 선물을 수없이 베푸시는 방편이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들을 안전하게 공급하시는 파이트라인이다. 하나님을 알고 마침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게 하는 길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살아가면서 무슨 일을 해야 하고 어찌 되어야 하는 지 빠짐없이 알려주는 만능 열쇠인 셈이다.' 팀 켈러, 기도, p37
3. 하나님이 우리 좋은 아버지 되신 답니다. 그 아버지를 만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지요. 그리고 그분께 우리 상황을 토로하는 것 또한 우리의 특권이랍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을 다 아뢰고 선하고 좋으신 우리 아부지가 어떻게 우리를 위해 준비하시는지 기대합시다. 특새의 주제는 '땅끝에서 주를 만나리라'입니다. 세 분의 좋은 강사님께서 하나님 말씀을 대언해주시고 또 오랜 시간을 들여 기도하며 하나님을 만나십시다. 즐거운 3주가 될 것입니다. 기대가 크네요.
4 진 차원에서도 특새 함께 하기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습니다.
- 진데이. 먼저 특새 첫째, 셋째 화요일에 진데이가 있습니다. 첫째 화요일엔 맛있는 와플과 음료가 준비된답니다. 셋째주에는 아이스크림을 드릴께요. 새벽에 먹는 아이스크림. 이게 또 기가 막히거든요. 히야~~
- 팀데이. 팀별로 만나는 시간도 특새 기간에 두번 있습니다. 한번은 팀별로 함께 맛있는 거 준비해서 아침에 여는 potluck-party(폿트럭-파티: 각자 먹을 음식을 싸와서 함께 나눠 먹는 파티)를 즐겨봅시다. 다른 한번은 팀별로 제가 안수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목회자를 통해 주시는 축복을 나눠드리고 싶답니다. 팀데이에도 꼭 같이 만나요. 아! 날짜는 간사님과 의논해서 팀별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5. 지난 번 진예배때 함께 하여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됨이 얼마나 축복이고 기쁨인지 모르겠습니다. 매달 만날 때마다 복음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고 말씀을 연구해서 그리스도에게까지 함께 자라갑시다.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롤페가 감동이었습니다. ^^)
6. 다같이 외쳐볼까요? 파티이이이~~!!!
[팀별 공지]
1팀(반현오 간사): 잘 지내시나요? 늘 그립고 보고싶답니다. 하하. 사진을 통해 보며 그리움을 달래고 있답니다. 새로운 분들이 매주 오시는 데 따로 만나 인사라도 해야하는데 기회가 없네요.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려구요.
2팀(김보선 간사): 새로운 리더가 세워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간사님이 기도 많이 하셨는데 섬김의 자리로 즐거이 헌신하시는 분들이 보이니 좋습니다. 우리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혼자누리기에 너무 엄청 나죠? 그런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신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3팀(양다송 간사): 팀이 조금씩 자라나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생명이 있으면 성장하는 건 당연한거죠. 그리스도가 중심에 계시니 이렇게 멋지게들 성장하고 계시는 듯합니다. 말씀으로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또 서로를 섬기는 사랑의 모습이 있는 3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4팀(신동호 간사):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찬양도 좋았고 또 서로를 알아가며 이해하는 시간들을 가지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4팀이 참 따뜻하고 좋던데요. 성격을 알기도 전에 이미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오히려 이 시간을 통해 확인하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늘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5팀(장창훈 간사): 그때 조모임이 즐거웠는데 이제 또 새롭게 조 편성이 되었으니 또 불러주세요. 더 친밀하게 아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특새도 복작복작 할거란 기대가 됩니다.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56명 / 팀모임: 10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