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그리스도 교회 선교 둘째 날 보고
6:00 새벽예배
7:00-8:00 아침식사
8:20-8:50 우에다역 앞에서 노방 찬양
9:00-10:00 송태근 목사님 방문 및 교제
10:00-12:00 코리안 나이트 준비
12:00-1:00 점심 식사
1:00-3:00 코리안 나이트 및 연합 집회 준비
3:00-4:00 심방
4:00-4:40 노방전도
5:30-6:30 마키토 목사님 부부와 식사 교제
7:30-9:30 연합집회
11:00-11:30 기도회 및 마무리
우에다역 앞에서 노방 찬양을 하면서 이 날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더웠지만 역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이 땅의 주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알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기쁨을 느꼈습니다. 오전에는 송태근 담임 목사님께서 우에다 그리스도교회를 방문하셔서 목사님, 사모님과 교제하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두 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연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후쿠시마 목사님과 요양원에 심방을 가고자 했으나, 만나려고 했던 분이 데이케어에 가 계셔서 뵐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교회 주변을 돌아다니며 코리안 나이트에 초청하고 사영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에다 그리스도 교회에서는 후쿠시마 목사님의 아들이신 마키토 목사님도 함께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마키토 목사님 가족과 교회에서 식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연합집회에서는 나가노 지역의 네 교회가 모여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각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과 한국, 소속된 교회를 넘어 모두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고 서로를 축복하고 위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by 송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