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 2017. 02. 08 "히가시 오카야마로 출발! "
저녁 18시 45분 비행기 이용하는 오카야마팀 2시 45분 공항으로 이동하여 4시 즈음 도착하였으나 비행기 연착으로 1시간 가량 지체 되어
꽤 오랜 시간 대기하여야 했습니다. 현지에 도착하였을 땐 밤 열시가 넘어 꽤 큰 피로감을 느꼈고, 거기에 공항 검색대에서 과잉한 질문과
직원들의 다소까칠한 태도가 시작부터 스트레스를 받게했지만 선교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이 있어 화보단 즐거움으로
모든 상황이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교회로 들어가 짧은 기도 후 숙소배치와 식료품 정리, 개인물품 정리 후 잠에 들었습니다.
2일차 : 2017. 02. 09 "기도의 날"
오전 여성기도회/ 오후 연합기도회/노방전도
*오전 여성기도회 -본래 여성들만 참여하는 집회이나 09일은 오픈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보통 5~6명 초대되는 시간에 9명이 초대되었고, 그 중 한 분은 교화을 다니고 있지 않아 모든 상황에 대해 어색해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선교팀과 잘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도회의 진행은 현지 사모님이 사회를 보셨고 말씀은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창세기 19장의 아브라함과 롯"이야기를 전하셨습니다. 소그룹으로 모여 이야기와 기도제목을 나누며 보냈습니다.
*점심/노방전도-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선교 대원들 사기충전(과 먼저 돌아가는 선교대원들 위로하려) 외부로 나가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 후 교회로 돌아와 재정비 하여, 새로 만든 "전단지"를 들고 "히가시 고교"(마치는 시간 3:30 pm 이 후 방과 후 활동), "히가시역"(IPU 대학생 대상)으로가서 노방 전도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영어 잘하는 사람에 흥미를 보인다는 점"을 이었습니다. ]
*저녁기도회 - 사무엘목사님의 기타반주와 함께 시작한 기도회는 "약할때 강함 되시네"한국어와 일본어로 불렀고, 이 후 말씀 (사도행전 9장 바울과 아나니아로 바라본 우리의 모습)으로 이어졌습니다.
말씀을 마치신 이 후 애워싸는 기도를 통해
1.일본 기도회에 참여한 성도들을 애워싸고
2. 한국 대원들을 애워싸고
3. 일본 목사님 내외 애워싸주며 기도하였습니다.
*전부 마무리 후 일본 성도들과 얘기나눴고, 짧은 모임 마무리 후 내일 있을 핵심사역(그림자연극의 무대 셋팅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