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허그 심방사역
심방 - 키사텐 커피숍
심방 - 크로스로드
이동하는중...
이나리야마 양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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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QT
07:40 아침식사
09:30 심방 - 키사텐 커피숍, 초콜릿 팩토리
10:00 허그허그 심방사역 (아이 엄마들 모임)
12:00 점심식사 겸 심방 (크로스로드, 스테이키원)
14:00 이나리야마 양로원 사역
15:00 타케자와상 심방
15:00 코리안파티 준비
16:00 아키코 어머님 심방
18:00 저녁식사
19:30 저녁기도회, 사역나눔
22:00 세안 및 취침
토구라 선교의 셋째날은 심방사역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허그허그는 작년부터 참석하게 된 아이 엄마들 모임인데, 저번에는 커피숍에서 진행했지만
6개월간 모임에 참석하며 관계를 쌓은 토구라 식구들의 노력으로 이번 기회에는 교회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율동도 하고, 한국 노래를 들려주고, 인형극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의 아이엄마들과 한국의 성도들이 정보를 나누며 가까워졌고, 대다수의 분들이 내일 코리안파티도 참석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허그허그 심방동안 다른 한 팀은 다비데센세와 따로 심방을 떠났습니다.
키사텐 커피숍과 초콜릿 팩토리를 갔는데, 가게라서 지금까지는 바빠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관계가 점점 쌓여가며 유대감과 신뢰가 생긴다는 느낌을 받았스비다.
점심식사 또한 심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크로스로드는 교회건물주(불신자분)의 딸(지체장애인)이 일하는 곳입니다.
내일 딸분을 코리안파티에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건물주분은 도쿄에 일이있어서 딸을 돌봐주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가게되었고, 그분 뿐 아니라 일하시는 다른 분과 사장님과도 잠깐씩 얘기를 나누고 선물을 주며 관계를 쌓았습니다.
또 한곳은 스테이키원에 갔습니다. 여기서도 변함없이 직원분들과 사장님과 얘기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계해왔고, 한국 멤버인 신영자매가 오랜만에 참석하여서 더 마음 문이 열려 보였습니다.
스테이키원 사장님께는 복음팔찌로 전도도 가능했고, 마지막 초록색의 '생명'파트를 설명할 때 그분이 뭔가 안에서 영적인 눈을 뜬 것 같다고 다비데센세가 나중에 간증해주셨습니다.
오후 사역 또한 2~3팀으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이나리야마 양로원에서는 태권무, 태희 k-pop댄스, 노래공연 등을 보여드렸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로해드리고 손잡아드리며 하나님께서 이분들을 만나주시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여기는 연계된 지 얼마 안되었고,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직원분들의 마음이 저번보다 많이 열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케자와상 심방 또한 갔습니다. 타케자와상은 우리를 매번 기다리셨고 초청해주십니다.
이번엔 특히 마음 문이 많이 열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식사를 하며 교제를 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회 멤버인 아키코상의 집에 어머니, 아버지의 코리안파티 초청 목적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자리에 안계셔서 못뵈었지만, 어머니께 인사드리고 코리안파티 초청을 하였습니다.
심방사역하는 중에 팀을 바꾸어가며 코리안 파티 준비를 하였습니다.
데코레이션과, 내일 음식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기도회를 하였고, 지금까지의 사역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다비데센세는 일본분들의 마음의 문이 우리들로 인해 많이 열리고 있으며, 우리의 사역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