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면 안 되는 것, 완전히 물리칠 수는 없지만
매일 싸워야 할 적은
‘우리 소유의’ 것, 하나님도 손댈 수 없는 ‘나만의 영역’이라는 생각입니다.”
[영광의 무게] -C.S. Lewis
우리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가장 강력하고 큰 특징은 바로 ‘나’입니다. 내가 이 세상의 기준입니다. ‘내 소유, 내 시간, 내 건강, 내 능력’이 우선이요 먼저이며, 기준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며 살고 있습니다. 성경의 가장 강력하고 큰 특징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의 기준이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롬 11:36)
우리의 싸움은 바로 두 주인간의 싸움입니다. ‘내가 주인이냐, 하나님이 주인이시냐?’ 하나님이 주인되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내가 만물의 주인이라는 생각이 가득한 세상의 가치관을 주입받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를 온전히 이해하지도 경험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소유를 내어드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가장 큰 우상은 ‘나’입니다. 하나님보다 내가 중심입니다. 내 쾌락, 내 만족, 내 감정, 내 기분, 내 시간, 내 재물, 내 능력이 먼저이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은 날마다 갈등하는 것입니다.
내 것을 내려 놓으십시오. 그러면 자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애초부터 내 것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그러면 생명의 주인께서 다 주실 것입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시작입니다.
*국내선교
7/12(화)-7/16(토) 동해로 다녀왔습니다.
하루라도 힘써 참여해 준 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선교 사역을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힘써 구원에 동참합시다.
*금요영성 집회(이번주 고형원 선교사)
금요영성집회 참 좋습니다. 한주간의 가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입니다. 숨결이 고르지 못하면 죽습니다. 아울러 기도로 우리 앞에 놓은 문제들을 해결 받으며 나가는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간사, 리더, 진원들은 이 시간을 최우선으로 놓고 기도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7월 예배안내(“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7월 A그룹(1~4진) 예배는 5부(오후 3시)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팀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진예배
매달 첫 주일(오후 4시 30분)에는 1진 진예배로 모입니다.
모든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하여 예배에 집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세상살이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진예배를 통해 서로 몰랐던 진원들을 더욱 알아가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 리더 모임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십시오!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모든 모임이나 개인 약속보다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새벽설교 역시 매일성경 본문에 따라 진행됩니다.
큐티하는 성도가 됩시다! 6월 시편 말씀을 함께 묵상 중입니다.
그리고 7-8월 매일성경이 나왔습니다.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팀별로 성경 읽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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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 일진”입니다.
선봉 일진! 몇 가지 의미를 담고 싶었습니다.
첫째는 선봉(先鋒)입니다. 부대의 맨 앞에 나서서 작전을 수행하는 군대를 의미합니다. 뭐든지 맨 앞에서 작전을 수행하자는 소망입니다.
둘째는 선봉(善奉)입니다. 선한 봉사자의 의미입니다. 베드로전서 4: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선한 청지기!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데 있어서 선한 봉사자(청지기)로서의 섬김을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2016년도는 우리 일진 모두가 “선봉”이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만남의 자리, 섬김의 자리에 선봉이 되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귀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한 주간 예배와 팀모임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예배 191 /모임 99
샬롬 1팀 박지혜 간사 예배 29 모임 15
조(造) 2팀 김동희 간사 예배 27 모임 14
예배 3팀 김남형 간사 예배 24 모임 9
휴(休) 4팀 권희정 간사 예배 30 모임 19
여행 5팀 김기철 간사 예배 9 모임 6
샘물 6팀 최진규 간사 예배 24 모임 17
건강한 7팀 최윤경 간사 예배 19 모임 12
소그룹 8팀 박조영 간사 예배 9 모임 7
구사일생 9팀 김종철 간사 예배 20 모임 0
사랑하는 간사, 리더, 진원들께!
선교 기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크게 두 가지 영역입니다. 하나는 개인적인 영역이고, 또 하나는 선교적 영역입니다.
개인적 영역의 대표적인 것이 십계명입니다. 우리는 십계명을 위대한 계명(The Great Commandment)이라고 부릅니다. 십계명을 요약하면, 힘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또한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선교적 영역의 대표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선교적 사명이 바로 위대한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입니다.
이 두 가지는 맞불러 움직입니다. 개인적인 영성이 충만하지 못하면 위대한 사명에 무관심하게 되어 자신의 삶과 생각에만 매몰됩니다. 영성과 사명은 정비례합니다.
선교기간을 앞두고, 우리가 점검해야 할 것은 프로그램보다 우리의 영성을 점검해야 합니다. 과연 하나님 앞에서 나의 영성은 건강한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교를 통해 다시 한 번 더욱 건강한 영성회복을 위해 달려갑시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