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 한 식구 19진에게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들에게 공포하기를 너희는 예루살렘으로 모이라 누구든지 방백들과 장로들의 훈시를 따라 삼일 내에 오지 아니하면 그의 재산을 적몰하고 사로잡혔던 자의 모임에서 쫓아내리라 하매” - 에스라 10장 7-8절 말씀
샬롬~
바쁜 일상이지만, 늘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여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한식구를 축복합니다.
에스라는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들에게 공포합니다. “모두 예루살렘으로 모여라”
기간은 3일입니다. 3일 이내 오지 않으면, 누구든지, 지휘고하, 남녀노소 상관없이, 그 누구도 열외 없이 두 가지 엄벌에 처할 것을 경고합니다. 두 가지 엄벌의 내용이 이렇습니다.
첫 번째는 모든 재산을 적몰하는 것입니다. “적몰하다”는 단어는 히브리 원어로 “하람”입니다. 택한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면 치루게 되는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에서 취득한 모든 전리품을 완전히 진멸하라는 명령이 “헤렘”입니다. 에스라는 ‘헤렘’의 삶을 살지 않는 그들에게 “하람”을 선포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통치와 말씀을 떠나 사는 인생은 모든 것을 적몰당하고 진멸 당하게 됩니다. 언약을 저버린 자들의 최후는 남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진멸입니다.
두 번째는 사로 잡혔던 자의 모임에서 쫓아내는 것입니다. 출교입니다. 출교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징계입니다. 언약 백성의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고, 이방인과 동일한 취급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언약과 상관없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근본이 사라지는 엄청난 처벌입니다. 언약을 저버린 자들의 최후는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한 분리입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말씀을 떠나 살지 않기를 부탁합니다. 언약 안에 머무시길 축복합니다. 말씀을 떠나 살면 결국 남는 것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주일 설교의 자리부터, 팀 모임과 소그룹 모임까지, 그리고 개인의 경건을 위해 묵묵히 금철과 새벽기도의 자리를 사수할 때 남는 인생을 경험하고, 하늘의 지혜를 얻고 누리며 살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이 없는 시대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져서(딤전4:5), 경건의 능력을 하나님과 세상에 보이며 살아가시는 한식구 되시길 축복합니다.
-한 식구 이성군 목사 올림
■ 한식구 팀 간사 & 리더
[누구나] 1팀 / 조용익 간사 / 한정수 리더, 이솔지 리더, 이예지 리더
[누림] 2팀 / 한현정 간사 / 임주은 리더, 김찬회 리더, 이현미 리더, 이용헌 리더
[참기쁨] 3팀 / 김예린 간사 / 나현승 리더, 문한슬 리더
[하마] 4팀 / 정자연 간사 / 이경미 리더, 지현우 리더, 이원철 리더
새가족팀 / 윤희종간사 (대표간사)
신혼팀 / 최진규 간사
■ 지난 주 출석
- 예배 인원: 142명
- 팀모임 인원: 86명
■ 광고
1) 이번 주 4월 진예배 있습니다.
4/22 주일 오후 4시 30분에 C관 4층입니다. 함께 예배함이 기쁨 됩니다.
2) 5월 20일 주일에 삼일 썸데이가 있습니다.
태신자를 작정하고 우리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로 준비합시다.
3) 계속해서 금요영성집회에 나아갑시다. 기도로 인생을 뚫어내는 은혜가 있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