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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보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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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쥬지 팀, 타임 테이블

am. 05:30 _ 기상

       06:00 _ 새벽예배

       07:00 _ 아침식사

       08:30 _ 선교팀 모임

       10:00 _ 어르신 사역(자체 모임)

pm. 12:00 _ 점심

       01:30 _ 전단지 사역

       04:30 _ 코리안 나이트 연습 및 셋팅

       06:30 _ 저녁식사

       09:30 _ 코리안 나이트 최종 리허설





어제에 이어 오늘은 공식적인 세이쥬지 스케쥴인 '어르신 모임'이 있었다. 근데 이번에는 유치원 아이들이 대략 40명 가량이


참여를 해서 이름뿐인 어르신 모임이 되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본 어르신들', '일본 유치원생', 한국 선교팀' 이렇게


세 그룹이 있었는데 각 그룹별로 준비한 노래(혹은 율동)를 발표했다. 어르신 사역을 하는데 사모님께서 우리에게 노래 2곡 


정도를 부탁하셨다. 한곡은 가장 한국적인 노래인 "아리랑"을 피아노 버젼으로 불러드리고 간단한 노래의 설명을 해드렸다. 


그리고 한국은 흥이 넘치는 민족이라고 설명한 뒤에 "천국은 마치"로 불살랐다...ㄷㄷㄷㄷㄷ


이번 사역에서는 어르신들은 일본 엔카를 부르시고 아이들은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몬스터 춤(?)을 췄다.일본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때 준비했던 노래들을 했는데 너무 기억에 남는다.


04.JPG

< 바싹 긴장한 아이들 1 >


05.jpg

< 바싹 긴장한 아이들 2 >



사역이 끝나고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며 꽃(?)을 종이로 만들어서 줬는데 너무나도 귀여웠다. 그리고 한국 과자를 


나눠줬는데 엄청 좋아라 했다. 폭풍 같은 아이들의 에너지를 넘기고 나니 점심이다. 


점심 이후에 스케쥴은 저녁 즈음해서 코리안 나이트 리허설 전까지 짧은 시간 전단지를 포스팅하는 시간으로 보냈다.



01.JPG

< 조작 "썸" 사진. 우리팀에서 아무도 이 사진을 믿지도 않고 감흥도 없었던 대실패 작 >



포스팅을 하고 돌아와서 나름의 여유시간을 갖고 부족한 코리안 나이트 체크를 하고 있는데......


02.JPG

< 색칠 공부하는 목사님 손녀 "유이나" >



이렇게 이쁘게 색칠 공부를 하던 자그마한 아이가...


분명! 내 기억엔 이런 아이었는데!!!


현실은...........................................................................


03.JPG

< 작품명: THE FACT >


현실과 마주한 나는 인정하기 싫었다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시간은 흘러 저녁도 먹고 코리안 나이트 리허설 시간. 이번 프로그램에서 세이쥬지 학생부와 함께 찬양 메들리를


하기로 했는데 막상 맞춰 보려니 한국 찬양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06.JPG

< 음향 체크 중 >


07.JPG

< 빡쎈 연습 중 >



그래도 아이들 실력이 많이 늘어서 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센스가 있었던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빠른 속도로 연습을 하고 집중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연습하고 손발을 맞추는 사이!


점점 코리안 나이트의 셋팅이 되어가고 있었다.


08.JPG

< 예전과는 다른 위치의 플랭카드 ㅋㅋㅋㅋ >



이렇게 준비할 동안 사모님께서는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센스 ㄷㄷㄷㄷ 


ㅇ ㅏ ㄹ ㅣ ㄱ ㅏ 또~ 고자이마th.


09.jpg

< 사모님에게 한국팀은.. 손자손녀들의 대거 방문 ㅋㅋㅋㅋ >



이렇게 셋팅과 연습으로 밤 늦게까지 시계 바늘은 흐르고 있었다 ㄷㄷㄷㄷㄷ


Zzzzzzzz





  • ?
    조광열 2015.02.16 15:05
    유치원 일본 아이들이 주역으로 이끄는 '어르신 모임' - 넘 좋죠^^:

    유치원 아이들이 대략 40명 가량이 참여를 해서 이름뿐인 어르신 모임이 되었다. 그래서 '일본 어르신들', '일본 유치원생', 한국 선교팀' 이렇게
    세 그룹이 있었는데 각 그룹별로 준비한 노래(혹은 율동)를 발표했다. 어르신 사역을 하는데 사모님께서 우리에게 노래 2곡 정도를 부탁하셨다. 한곡은 가장 한국적인 노래인 "아리랑"을 피아노 버젼으로 불러드리고 간단한 노래의 설명을 해드렸다. 그리고 한국은 흥이 넘치는 민족이라고 설명한 뒤에 "천국은 마치"로 불살랐다...이번 사역에서는 어르신들은 일본 엔카를 부르시고 아이들은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몬스터 춤(?)을 췄다. 일본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때 준비했던 노래들을 했는데 너무 기억에 남는다. 사역이 끝나고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며 꽃(?)을 종이로 만들어서 줬는데 너무나도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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