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페스타가 끝나고 홀가분하게 살~짝 마트 관광을 다녀왔습니다.ㅎㅎㅎ
담임목사님께 헌금과 선물 전달도 드리구요.
목사님은 저희를 회전초밥집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ㅠㅠ 우마이 ㅠㅠ 갱장히 맛있었습니다!
??? 여기는 리버사이드 교회 본당인데???
왠 흑인 아이들이 춤추고 노래하고,,,, 니 내가 누군지 아~니?
이 아이들은 리버사이드 교회의 초청으로 우간다에서 온 '와토토'라는 가스펠 찬양단(?)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1,500명 구모의 무도관에서 공연을 하는데 교회에서 잠시 쉬어간답니다. 같이 찬양하고 춤추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우간다, 일본, 한국 3국의 만남 ㅎㅎ
다섯째 날입니다~! 오전에 교회에서 부탁받은 찌라시 가볍게 돌려주고~
와토토가 공연할 무도관에 세팅스텝으로 지원을 나갔습니다.
열심 열심
항상 맛난 것을 주시는 교회의 코네쿠보상이 이번엔 맛탕을 해주셨습니다. 일본에도 맛탕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와토토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리버사이드 교회에 머무는 날입니다. 단체사진과 포옹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정을 나눴습니다.
마지막까지 배웅해 주는 성도님들,,,, 저희도 이렇게 해주실꺼죠??ㅎㅎ
메이짱~ 뭐해?
알고보니 저희가 부른 '여호와께 돌아가자' 찬양 악보를 복사해서 한글을 일본어로 바꾸어 적고 있었습니다. 한글을 공부해서 여름에는 한국어로 말할 수 있게 하겠다는 메이짱 ㅠㅠ 감동에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메이짱은 어린이 예배에 찬양인도도 하는 아주 훌륭한 아이입니다. 올해 고등학교 들어가지요!
저는 일본에서 현지 예배를 드리고 현지 찬양을 하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스케쥴 상 그렇게 하지 못했지요 ㅠㅠ 그러나 하나님이 일본 찬양을 같이 부를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기타, 피아노, 드럼 등 다재다능한 아이들ㅠㅠ
어느새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배웅나와준 성도분들 감사~! 마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