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파송선교사이신
전병두 선교사님께서 섬기시는
일본선교 TBIC 교회 선교 보고 입니다.
TBIC를 위해 마음담아 기도해주시고
응원과 격려, 그리고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지고 있는
TBIC를 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
오전 8시 4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하여 11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낮 12시
Tbic에 도착해서 선교사님 부부와 인사 후 도착예배이자 여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양 - 여기에 모인우리
말씀 - 빌립보서 2장 1-5절
오후 1시 점심식사
사모님께서 카레를 주셨어요. 사모님이 해주시는 카레 너무 맛있어서 한국갈때 같은 식품 사가는데 왜 제가 하면 이 맛이 안날까요.......
오후 2시
짧게 자기 소개하며 인사하고 일정을 시작하려 했는데,
두둥.. 자기소개하면서 일본선교 오게된 과정도 얘기하고 이야기가 연결되면서
일본선교에 대하여, 우리들의 부르심에 대하여 아주 진솔하면서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직 선교 첫날이고, 우리들은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인데 첫날부터 마음을 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수 있어 정말 은혜로웠어요.
이 시간에 예정되었던 근방 둘러보며 전단지 돌리는 사역을 할 수는 없었지만,
이렇게 예상치 못한 일정의 변경으로 은혜의 시간을 갖게 되는게 선교의 매력 아닐까요ㅋㅋ
중간에 tbic의 집사님 요시다상이 선교대원들 보러 맛있는 당고를 사들고 오셨어요.
매번 맛있는 음식과 섬김으로 감동을 주는 요시다상 사랑합니다♡.♡
오후 4시
장보러 가는 대원들과 남아서 전단지를 접을 대원들로 나눠졌어요.
오후 6시
선교사님 사모님이 준비해준 야끼소바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계속되는 간식에 배부르다고 저녁 생각 없다던 대원들 금세 싹싹 비웠습니다^.^
오후 7시 다시 전단지를 접고
오후 7시 30분 경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영윤 목사님께서 에베소서 2장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오늘 피곤해하는 지체들이 많아 일정을 비교적 일찍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