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다니엘 12:3(새번역 성경)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형제자매가 어울려서 함께 사는 모습!
시편 133:1(새번역 성경)
이번 통영선교에 동참하여
여러분과 함께 섬기면서 늘 제 마음속에 있었던 말씀입니다.
우리의 삶이 가장 아름답고 고귀해 질 때가 있다면
누군가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
나를 참된 나로 만들어 준 그 사랑과 은혜를 전할 때가 아닐까요?
더구나 그 전하는 자리에 나 홀로가 아니라
함께 격려하고, 기도하고, 기억하고, 응원하는
믿음의 식구들과 같이 있을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쁘게 그 모습을 바라보실까요?
이번 통영선교를 위해 애쓰고 수고한 모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팀장으로 수고한 지체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김효정팀장, 송기혁팀장, 최주연팀장, 박경배팀장
더불어 '가는 선교사'가 되지 못하더라도 '보내는 선교사'로 동참해준
모든 15진원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연계교회를 돌면서
모두가 함께 웃고, 즐거워하면서 섬기고
또 서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낯간지러운 표현으로 '서로가 참 사랑하는구나, 귀히 여기는구나'
이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귀한 공동체를 세워주신 모든 진원 여러분, 그리고 선교대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더불어 15진 연계교회를 일일이 찾아오셔서 격려해주신
이광영 원로장로님과 이윤석 장로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섬김, 비록 작고 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요긴하게 사용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선교는 끝났지만
연계교회의 목회자님과 그 가정,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또 우리가 만나 섬기고 복음과 사랑을 전했던 분들을 위해서
잊지 않고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각 팀별 사진입니다.
1팀 + 3팀 : 월평교회
2팀 + 4팀 : 아름다운교회
5팀 : 월흥교회
6팀 : 사촌교회
예배 전후로 있는 팀모임과 조모임을 통해 선교의 은혜와 도전이 나누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