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진 1차 캠퍼스 전도보고]
1. 학교 : 노량진역 학원가 부근
2. 일시 : 2016.03.19 12:00~14:00
3. 참여인원 : 9명
4. 접촉자 : 200명
5. 소감 : 14진에는 직장인들이 많아서 평일 저녁 캠퍼스 전도는 부담이 되었습니다. 4 팀 임혁 간사님이 노량진에서 공부하다가 전도를 받아 삼일교회를 나오게 되었던 경험을 나눠주었고, 마음이 가난한 고시생이나 수험생들에게 전도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차 캠전 지역을 노량진으로 결정했습니다.
노량진에서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예람제 전도지와 14진이 준비한 선물 (사탕, 초코바등) 을 나눠주었습니다. 이미 학원이나 음식점의 광고지가 많이 배부되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수첩이나 스마트폰만 보면서 휙 지나가버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이 친구 교회 안 다녀요, 이것 주세요, 읽어보게 할게요!”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있었고, 학원 수업이 시작되었음에도 저희가 전하는 복음에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상처입고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었기를 기도합니다. 14진의 2차 캠전은 22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숙명여대에서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