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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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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daum.net/godcode/15925712  김노아 목사의 이야기 보따리



최근에 들어 교회의 이름으로 모인 곳 두곳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하였다. 한 곳은 비영리법인으로 복지사업을 하는 곳인데 대표가 목사님이시고 사업체의 직원들이 교인들로 구성된 교회를 구성하고 있었다. 일단 직원이 되는 조건은 그 교회에 교인이 된다는 조건이 있으며, 사업체를 떠날 때는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교회를 떠난다. 물론 직원을 채용할 때부터 크리스천이어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입사할려면 자신이 속해 있던 교회를 떠나 사업체에 속하나 교회로 이적을 해야 한다. 하지만 한사람도 정당한 절차를 밟아 이적하는 사람은 없다.

 또 다른 곳은 사업체인데 그 대상이 목회자이며 성도들이다. 그리고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서 그들은 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인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돈도 벌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곳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이 많다.

 노동은 신성한 것이며, 사람이 노동한 댓가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자비량으로 목회를 하는 것도 부끄러울 것도 없고, 숨길 것도 없는 정당한 것이다. 이것은 사도바울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업장과 교회는 분명히 구분이 되어져야 한다. 그것은 그 목적과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다.

 교회는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고 각 지체를 이룬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예배와 교제 그리고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사업은 회사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고 그 댓가를 받는 것으로 이윤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 조직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삶 가운데서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하는데 깨어 있어야 함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런데 교회가 사업설명회를 하고 그 사업을 위해 사람들을 모으고 그것도 그리스도인들을 모아 사업에 전념하게 하면서 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곳을 교회라고 한다면 그것은 주객이 전도되어도 한참 전도된 모양새이다.

 그리고 그 사업의 수단이 사람을 소개한 비용을 나누어 주는 식이라면 그것은 다단계의 변형이거나 다단계의 수단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이들의 오류를 열거해 보면,

1. 이미 그리스도를 알고 있으며 구원받은 사람들이므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업을 더 확장시키며 자신들의 왕국을 이루어 가는 일을 모색할 뿐이다.

2. 기존의 성도들을 미혹하여 자신이 섬기는 교회를 떠나도록 유도한다. 그곳에서 헌신해야 직급이나 수입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 이상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 있을 수 없도록 만든다. 직접적인 강요는 없지만 그렇게 유도해 간다는 말이다.

3. 누구를 만나든지 사업의 대상자로 볼 뿐 복음을 전할 대상자로 보지 않는다. 설영 동역자로 보더라도 돈을 함께 벌어 잘 살아 보자는 마음으로 접근하게 된다. 당신이 있어야 내가 소개비를 받기 때문이다.

4. 님도 보고 뽕도 딴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일수로 더 큰 수입과 함께 힘을 가진 소유한 공동체가 된다고 믿는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예수 안에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

 

 전에 우리 교회에 출석하던 한 교인도 교회에서 사업을 하는 것을 막았더니 교회를 떠나버렸다. 그리고는 지금 다단계 사업을 한다. 나름 프렌차이즈로 위장한 그런 곳인데 피부관리실을 개설을 하면 그 사업을 통해 돈을 얼마나 벌든지 상관없이 그 라인을 통하여 소개비를 받는 형식이다.

 사업설명회를 잘 들어 봐라. 정당한 노동의 댓가가 아니면, 모두 돈 놓고 돈먹기 식이다. 그리고 이상한 숫자 놀음으로 사람을 혼돈시킨다. 하지만 그 사업을 하든지 말든지 그래서 흥하든지 망하든지 그것은 개인도 책임이 있다.

 하지만 교회는 숫자놀음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구원 받은 자들이 교회로 세워진다. 그리고 그들이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신다. 그리고 그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하는 곳이 교회이다. 교회에서는 팔 것도 없고 살 것도 없다. 가난한 자들이 있으면 구제를 하고 병든 자들이 있으면 고침을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교회를 사업장으로 알고 혹 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대형교회로 간다.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정치인들도 그렇다.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서 모인다. 하지만 이들이라 할지라도 구원받은 백성들의 삶을 통하여 복음을 듣게 되고 구원의 은혜를 알게 되면 교회를 자신의 사업장으로 생각하지 않고 돌이키는 것이 마땅하다.

 

 

 

 이런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는 사람들 중에 목사라는 직분을 가지고 미혹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에게서 도망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이며 그런 마음이 갖는 것이 성령과 더불어 사는 사람일 것이다.

 

 이런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야 하다니...

 

 

경기가  좋아진다는  소린  없이  계속  불안함을  심어주는 기사를  볼때마다

교회내에도 깊숙히  침투해  영혼을  교란시키고  경제생활을  파괴하는  암웨이  뉴스킨  허벌,, 멜라,,메리,,유니

네리움  ACN 같은  다단계가  활개를 쳐서  맘이  아픕니다

얼마전  8진에서도  ㅁ형제가  암웨이를 하며  팀원들에게  물건구매를  유도하고

카스에   요리교실을  지속적으로  열어  냄비판매를  유도한다는  제보를  듣고   좌시해선  안되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카스보니  온통  요리사진에  요리교실   쪽지로  신청받고  하더군요

요리교실  수업(쿠킹 클래스 라고  하던데)  엄연히  불법입니다

신고당하면  공무원이  조사 나갑니다

냄비세트가  100만원에  호가하던데  교회가  영업장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끔  보여  속상했습니다

성도님들  부탁합니다

무식하게  하루하루  돈벌어  저축하고  돈을  모아야지  말도안되는  불로소득의  유혹을  못이기고

  가족과  성도에게 불편함과  피해를  주고  본인도  빚으로  마감하는  다단계를  하시렵니까?

거짓의 영에  속지마세요

엘지  유플러스,  SK  텔레콤(이건  직접  봤네요) 조차도  다단계회사랑  손잡고  영업하더군요

저는  95년  대학교  2학년때  다단계를  과선배언니(순복음교회)의 소개로  하게되어

학교를  등한시하고  땀흘려버는일을  경시하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는  만행을  저지르고

20살의 청춘을  저당잡힌채  1년여  시간을  낭비하고  깨달은게  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세상  사람들은  너무나  악했습니다(저포함)

다단계를 하면  동지이자  친구지만  부정하면  관계가  끊어집니다- 끊으라고  합니다

주위  인맥의  명단을  적고  돈액수로  그들을  보는  이상한  시각이  형성됩니다   다  나의 잠재고객 이죠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양심이  사라졌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주님께  돌아와보니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다시 학교를  나가고 교회도  나가고  헌신하며  차근차근  무너진  성벽?을  재건했습니다

20여년이 지났지만  다단계라는 판매업은  바퀴벌레같이  번식하며  듣도보도  못한  영업장이  참  많이도

생겼더군요

1프로도  성공 할수  없는게  다단계입니다

많이 버는것처럼  포장하지만  재무재표  발표 결과보면  암웨이  뉴스킨 허벌,,,등  판매원  수입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조자료>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2015년7월9일배포)



※ 본 글은 누구든지 퍼가셔도 되고, 내용을 추가하셔도 되고, 수정하셔도 되고, 마음대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 다단계판매 현황]
총매출액
4,497,193,806,395

후원수당 지급총액
1,462,453,000,207

다단계판매원 총인원수
6,888,803

수당을 지급받는 다단계판매원 수
1,336,671

수당을 지급 받지 못하는 다단계판매원 수
5,552,132

다단계판매원의 월평균 수익
17,691

수당을 지급받는 다단계판매원의 월평균수익

긴글이지만   할말은  참  많습니다

다음엔  삼일교회에서  뉴스킨을  2년하다가  빚만지고  나온  형제의  고백을  싣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