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어둔 터널을 홀로 지나는 삶 속에
끝을 알 수 없어 외롭고 원망이 일어날 때
내가 아는 모든 것 희미 해지고 어두워
살아 만져지는 것조차 느껴지지 않네
내가 아는 모든 것 옳은 확신이 없어도
그대 가는 그길 바른길 이란 확신 없어도
보지 않아 명확찮고 만지지 않아도
그대 가는 그 길 두려워 포기하지 마요
힘을 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께요
혼자 있는 듯 해도 그게 아냐
그대 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 내어 걸어가요 우리 함께
함부영 '동행' 中
함께하는 15진에서 여러분을 섬기게 된
진장 김영윤 목사입니다.
얼마 전에 담임목사님께서 '외로움'과 '고독'의 차이를 물으신 적이 있습니다.
'외로움'은 인간 관계에서 소외될 때
'고독'은 세상에서 소외될 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각자가 주님과 함께하고
그 안에서 공동체로 만난 서로와 함께한다면
이 험한 세상, 외롭고 거친 생의 여정에서
두 번 다시 없을 힘과 용기, 그리고 격려와 지지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더불어 자라가는, 함께하는 15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일 팀모임, 예배 후 사진과
토요일 간사&리더 여러분과의 만났던 사진입니다.
기쁜 동역과 동행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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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월 15진은 4부 예배(오후 1시 30분)로 드립니다.
- 지난 주일, 예배 후 팀모임 때 찾아가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주님 앞에 바른 예배자로 서시는 15진원 되시길 빕니다.
- 예배에는 지각하면 안 됩니다.
- 중요한 사람과의 약속에 미리 가서 있듯이, 하나님과의 약속의 자리에 꼭 미리 나오셔서 예배하시길 바랍니다.
2. 이번 주일에는 첫 번째 진 모임이 있습니다.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
- 주일 오후 4시 30분 / B관 5층 체육관
3. 제 37차 특별새벽기도회
- 12월 5일(월)~23일(금) / 3주간 월~금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 이른 새벽, 주님과 마주하는 기도의 시간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2017년을 준비하십니다.
- 강사로 섬겨주시는 정갑신 목사님, 이건영 목사님, 송태근 담임목사님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4. 지난 주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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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음 한주간 [주중 새벽 배식 봉사] 입니다.
- 기억해 주시고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5진 진용입니다.
아름답고 건실한 공동체로 자라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5진 1팀 양지은 간사님
15진 2팀 박명수 간사님
15진 3팀 김성우 간사님
15진 4팀 이민재 간사님
15진 5팀 오지훈 간사님
15진 6팀 유나라 간사님
15진 7팀 신희정 리더님
진장 김영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