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진모임에 김일호 목사님도 함께 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전 015B 의 이젠 안녕이라는 노래 기억하시는가요?
유행가이지만 이노래가 생각나네요
- 이젠 안녕 - 공일오비
-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음악속에 묻혀 지내온 수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 됐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주겠지
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 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랜 이젠
기억 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됐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주겠지
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 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랜 이젠
기억 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됐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 ---------------------------------------------------------------------------------
- 그동안 14진으로 묶여서 전반전 담당 2015년도는 김일호 목사와
- 후반전 담당 2016년은 김 철목사와
- 이제 마무리 하네요
- 중간에 진장이 체인지 되는 시간들로 인하여 맘이 섭섭한 시간들도 있었지만
- 돌아보면 여러분은 두명의 진장을 경험한..복된 진 으로 해석할수도 있습니다.^^
- 부족한 진장들로 인하여 아쉬운 부분들이 이었다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넓게 이해해 주시고
- 좋은 순간들이 있다면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렸으면 합니다.
- 진장으로서 여러분을 만나 늘 설레고 감사 했습니다.
- 더 많이 잘해주지 못한것이 내내 마음이 남습니다.
- 이제 우리는 주님의 인도하심가운데 새롭게 진 개편되었습니다.
- 그 자리에서 더욱 기도많이 하고 더욱 행복한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 연초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유충이 애벌레로 변하고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것을 보았냐고,
오랜시간 갇혀있던 고치를 뚫고 마침내 나비로 비상하는순간, 그것은 더 이상 애벌레가 아닌 아름다운 한 마리 나비였습
니다.
날개짓을 하며 날개짓을 하며 향기로운 꽃 위로 나풀거리는 나비는 자연이 낳은 걸작입니다.
세상에는 수백가지 나비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나비도 성숙한 애벌레라 부르지 않습니다.
나비와 전혀 다른 차원의 곤충이기 때문입니다.
변화된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변화된 사람은 전혀 새로운 사람입니다.
이전의 모습은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애벌레와 나비가 전혀다른 삶의 모습이 있듯이, 변화된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향기를 드러내야할 삶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14진 여러분 맘다해 축복합니다.
그리고 더욱 성장하고 은혜가운데 살아가는 모두되길 기도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