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서 해방된 교회]를 읽다가 p148 에서 드는 생각이 있어서 나누려고 합니다.
거듭났다는 것은 당신이 주린 자를 먹이고, 목마른 자들에게 물을 주며, 감옥에 갖힌 자들을 방문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거듭나지' 않은 것입니다 , ... 만약 예수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 마태복음 25장을 설교했다면, 그 사람은 교회에서 추방당했을 것입니다. - 스티브 초크 목사
"믿음의 진정성과 정통성은 사회적 약자들을 돌아보는 실천으로 확인된다는 점을 강력하게 말씀하신다."
위성 지도로 삼일교회 B관을 봤더니 북한과 남한의 모습처럼 위성지도의 모습이 비슷하더군요. 저는 이런 말을 하곤 했습니다, 아 저 골프장도 우리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4년 *52주= 208일 중 많이 잡아서 2일(선교는 제외), 가까이에 있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지 못함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세안시설, 목욕시설, 탈의시설, 세탁시설이 아닐까요, 저희 교회 정도면 현재의 건물 기준대비 백분의 일 정도는 송목사님이 말씀하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생각인 겁니다.
처음과 시작은 어렵겠지만, 새로운 팀의 개편을 두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에서
선교를 위해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은사에 따른 연합도 아닌 교재모임과 거래의 수준에서(걱정되는 발언 피곤해서 그래요) "잃어버린 포스를 되찾아" 순전한 은혜와 감사가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25장 31~46절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