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더욱 온전히 알고 또 품기 위해 사림진리당에서 가까운, 세계적 박물관, 고궁박물관을 잠시 찾았습니다.

거절을 당하고 무시를 당해도 우리의 복음 증거는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일본선교에 이어 대만선교에 참여하신 박성진 집사님. 캄보디아 선교도 가십니다. 연장자시지만 아이패드 찬양반주에 이르기까지 첨단장비의 거룩한 활용에 있어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십니다.

사림, 검담, 지산 등 인근 전철역 주변에서 집요한 노방전도의 정수를 끊임없이 펼쳐내고 있습니다. 

화요일 저녁 한국어교실 사역 중 송태근 목사님께서 사림진리당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새 공간을 구입해 조만간 이전을 하게 되는 사림진리당. 

지금의 위치, 지금의 공간에서 마지막 펼치는 사역이라는 것이 새삼 우리를 더욱 진지하고 애틋하게 합니다. 

대만선교 최초로 한국어교실을 열었던 곳. 

한국어교실은 성황리에 내일(목) 밤까지 계속됩니다. 

지허루 시대의 마지막 한국의 밤은 금요일 저녁입니다.

기도해 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