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바흐와 함께하는 세대통합 기도회

by 박양규목사 posted Mar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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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교육디렉터 박양규 목사입니다.

보혈의 공로를 힘입으라라는 제목으로 특별새벽기도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320일 오후 3시에는 보혈의 공로를 힘입었던음악의 아버지 바흐(J.S.Bach)함께하는 세대통합기도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세대통합기도회란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석하여 말씀을 함께 공감하며, 같은 믿음으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초중고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든지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바흐의 신앙 메시지와 음악 세계를 경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기도하시면서 고난 주간을 맞이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보혈의 공로를 묵상하며 만들었던 <마태 수난곡>의 일부를 비롯해 <G선상의 아리아>, <무반주 첼로곡>, <미뉴에트 G장조> 등의 곡을 직접 들으며 곡들 속에 숨겨진 신앙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날 마지막 곡은 바흐의 작품번호 645번 곡인데, 바흐가 다음 세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이 담긴 곡, “저들의 눈을 뜨게 하소서입니다. 이 곡을 감상하며 우리 자녀들의 영적인 눈이 열리기를 함께 소망하며 기도할 예정입니다.

320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층 소예배실에서 초중고생 자녀와 부모님들의 바흐와 함께하는 세대통합기도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또한, 바흐의 신앙을 따라가는 가정예배책자와 한 눈에 바흐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바흐 책갈피를 기념품으로 나눠 드립니다. 바흐 포토존 앞에서 전문 사진사가 가족사진을 찍어줄 예정이며, 바흐 이미지 셀카 포토존도 준비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교회학교 교역자들, 혹은 박양규 목사(010-5914-9445)에게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바흐.jpgbach-sdg.jpg

<항상 악보 마지막에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Soli Deo Gloria'이라는 문구를 넣은 바흐>

 

 

* 연주 순서

<Prelude 1 in C Major BWV 846>

평균율 프렐류드 - Piano. 허인경


<Minuet in G Major BWV Anh 114>

미뉴에트 G장조 - Violin. 장기윤, Piano. 허인경

 

<Cello Suite No.1 in G BWV 1007>

무반주 첼로곡 프렐류드 - Cello. 양해인

 

<Air on the G String (Suite No. 3, BWV 1068)>

G 선상의 아리아 - Violin. 장기윤, 심소연, Viola. 김단비, Cello. 양해인, Piano. 허인경


<“Erbarme dich, mein Gott” from Matthäus passion BWV 244>

마태 수난곡

- Contre tenor. 윤준원, Solo Violin . 장기윤, Violin. 심소연, Viola. 김단비, Cello. 양해인


<Choral Prelude ''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 BWV 645>

저들의 눈을 뜨게 하소서

- Clarinet. 김선일, Violin. 장기윤, 심소연, Viola. 김단비, Cello. 양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