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간단하게 밥을 챙겨 먹고 오카야마역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는 팀 전체로 함께 이동하여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팀은 남녀 두 명,세 명으로 묶어서 역 앞 광장에서 전도를 하였습니다.
전도 중에 몸이 좋지않은 할아버지,할머니 부부 일행을 만난 팀원이 있었는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도하여 더욱 은혜가 있었습니다.
4일째이기도하며 모두들 몸도 피로하고 힘도 많이 들지만 모두들 열심히 사역에 임해주셔서 감사하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후엔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뒤 라이브카페 준비를 도와 음식을 준비하고 테이블, 의자를 세팅하였습니다,
라이브카페는 어제와는 달리 상당히 프로페셔널하고 실력있는 분들의 훌륭한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실력있는 프로에는 뉴라이프 교회의 목사님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말이 통하지않아도 핸드폰 번역기를 돌려가며 비성도이신 일본분들과의교제를 위해 모두들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제를 나누는 깊은 새벽,,... 2시,... 모두들 그간 풀지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울고 웃으며 어느정도 쌓인 감정을 추스리고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큰 다툼 없고 귀한 팀원분들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담이지만 가장 많이 기도하고 고민한 기도제목이었습니다.
도쿄 바나나는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인간답고 정겨운 보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