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의 가장 큰 협력자 중 하나는 바로 교회다!
오해는 말도록. 내가 말하는 교회는 우리가 보는 바 영원에 뿌리를 박고 모든 시공간에 걸쳐 뻗어나가는 교회,
기치를 높이 올린 군대처럼 두려운 그런 교회가 아니니까....
또 자리를 찾아 앉은 뒤 주위를 둘러보면 이제껏 되도록
얼굴 마주치지 않고 살려고 애써 왔던 이웃들을 잘 이용해야 한다.
그럴 때 ‘그리스도의 몸’ 따위의 표현들과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의 실제 얼굴 사이에서
환자를 오락가락 헷갈리게 만들라고!
교인이 되고 몇 주 지나지 않아 찾아오는 실망감이나
맥 풀리는 느낌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원수는 인간의 노력이 문턱을 넘으려 할 때마다
이런 실망감이 찾아오는 걸 허용하고 있다.
실망감이란 삶의 모든 부분에서, 꿈으로만 간직해 왔던 야심을 힘겨운 실천으로 옮길 때 나타나는 표시인 게야!”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S. Lewis
가끔 우리는 큰 기대를 가지고 교회를 찾아왔다가 이내 실망하고 돌아서는 지체들을 만나곤 한다. 내가 생각했던 교회 지체들과 현실에서 만난 지체들 사이에서 느끼는 거리감을 느끼곤 한다.
말씀을 통해 교회가 어떤 곳인지를 배운 사람들은 교회에 대한 영광스러운 비전을 품게 된다. 이 땅에 있는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서의 원대한 비전을 품은 것이 바로 교회이다. 그리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그 교회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지체라는 이상은 현실속에서 만나게 되는 이상한 사람들을 통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상과 현실사이의 우리는 살고 있다. 사단은 우리에게 이러한 실망감을 계속해서 주입시킨다. 다른 사람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교회에 대한 환멸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명심하라. 성경은 그런 우리를 하나님이 사랑하셨고, 그런 우리를 성도로 부르셨고, 나같은 죄인도 그리스도의 지체라고, 자녀라고 부르셨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옆 사람의 모습을 보고 실망하기 전에, 내가 어떤 존재였는지를 보는 것이 이러한 실망감을 이기는 비결이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들 때문에 실망하고 있습니까? 그럼 나 자신을 제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 체육대회(10/3 목동종합운동장) 모두 모여 얼굴 한번 보고 땀 함께 흘립시다!!
할렐루야! 3년만에 온 성도들이 함께 땀 흘리며 교제하는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예선전부터 본선에 이르는 운동, 이벤트, 무엇보다도 경품!!!!
팀별로 최대한 모여 봅시다!! 1진 파이팅!!
*진예배(10/2 진예배 있습니다)
매달 첫 주일(오후 4시 30분)에는 1진 진예배로 모입니다. 10-12월 장소는 C관 2층입니다!
모든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하여 예배에 집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세상살이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진예배를 통해 서로 몰랐던 진원들을 더욱 알아가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10월 예배안내(“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10월 A그룹(1~4진) 예배는 2부(오전 10시 30분)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팀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금요영성 집회
한주간의 가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입니다. 숨결이 고르지 못하면 죽습니다. 아울러 기도로 우리 앞에 놓은 문제들을 해결 받으며 나가는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간사, 리더, 진원들은 이 시간을 최우선으로 놓고 기도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 리더 모임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십시오!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모든 모임이나 개인 약속보다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새벽설교 역시 매일성경 본문에 따라 진행됩니다.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팀별로 성경 읽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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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 일진”입니다.
선봉 일진! 몇 가지 의미를 담고 싶었습니다.
첫째는 선봉(先鋒)입니다. 부대의 맨 앞에 나서서 작전을 수행하는 군대를 의미합니다. 뭐든지 맨 앞에서 작전을 수행하자는 소망입니다.
둘째는 선봉(善奉)입니다. 선한 봉사자의 의미입니다. 베드로전서 4: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선한 청지기!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데 있어서 선한 봉사자(청지기)로서의 섬김을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2016년도는 우리 일진 모두가 “선봉”이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만남의 자리, 섬김의 자리에 선봉이 되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귀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한 주간 예배와 팀모임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예배 187 /모임 96
샬롬 1팀 박지혜 간사 예배 27 모임 15
조(造) 2팀 김동희 간사 예배 25 모임 12
예배 3팀 김남형 간사 예배 23 모임 14
휴(休) 4팀 권희정 간사 예배 29 모임 15
여행 5팀 김기철 간사 예배 7 모임 2
샘물 6팀 최진규 간사 예배 20 모임 15
건강한 7팀 최윤경 간사 예배 28 모임 16
소그룹 8팀 박조영 간사 예배 8 모임 7
구사일생 9팀 김종철 간사 예배 20 모임 0
사랑하는 간사, 리더, 진원들께!
책을 읽는 근본적인 목적은 나만의 이기적인(편협한) 생각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삶을 겸허히 배우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시대에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성경을 묵상하는 근본 목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알게 된 하나님과 사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는 서로 반드시 맞물리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 묵상과 기도는 쌍둥이입니다. 읽고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읽고... 여기에 한 가지 더! 말씀을 통해 알게 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말씀 묵상, 기도, 찬양...이 세 가지 축이 무너지지 않는 사람은 평생 든든합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무너졌다고 느끼고 있습니까?
정답은 혼자 그리고 함께 이 일들을 해야 합니다. 가까운 믿음의 형제와 자매를 찾아가 서로를 붙들어 줄 계획을 세워 봅시다.
어느 팀에서는 하반기에 팀원 성경 1독 계획을 시작하셨던데...신약이라도 1독을 함께 하시는 것은 어떤가요? 말씀만이 우리를 세우는 정답임을 알기에 힘써 말씀의 사람으로 빚어지시길 축복합니다.
(전 4:9-12)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함께 할 친구가 없는 자는 화 있으며, 패할 것이며, 쉽게 끊어질 것입니다. 영적인 끈으로 서로를 묶어 갑시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