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사역을 마쳤습니다.
2개의 포대가 대상이었는데, 그 중 1개 포대는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생활 중이었습니다.
사단장님의 부탁으로 방문한 야외포대는 힘든 환경이었습니다.
고된 생활을 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다과회를 통해 하나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14차 군선교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굳이 우리를 사용하셔서... 우리의 손과 발과 표정과 말을 통해서..
장병들을 만나주셨습니다.
그들이 눈으로 본 것은 우리의 얼굴일지 몰라도, 그들의 마음이 본 것은 하나님의 사랑일 것입니다.
14차 군선교에 함께 섬겨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5차 군선교와 수도권군선교, 논산훈련소에도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