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1/7 월요일 사역보고서
6:00 교회에서 출발
8:40 김포에서 출발
10:20 추부공항 도착
18:00 교회 도착
19:00 저녁식사 (성도와 교제)
21:10 세면
22:00 오리엔테이션(주의 사항)
22:30 기도회
23:00 취침
이번 선교는 하네다가 아닌 추부 공항으로 갔습니다. 원래부터 추부공항을 가던 히스콜팀과 버스안에서 잠깐의 교제를 가졌습니다.
교회에서부터 장장 12시간에 걸친 이동은 저녁 6시즘 끝났습니다. 작년 선교를 다녀온 이후로 멤버십이 다져진 성도들은 먼저 와서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월요일 저녁은 성도분들이 카레를 준비해 주었고, 교제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저번에 간 멤버보다 새로 오게된 팀원들이 많아서, 서로 소개하는 시간 또한 가졌습니다.
성도들을 보낸 후 잠시 씻고 오리엔테이션과 토구라 지역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후 안영민 목사님의 인도로 데이빗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하나님의 마음을 달라고,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시고 선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데 지혜를 달라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고 하루 사역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선교는 첫번째 만남이었던 작년 여름선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선교가 서로 어떤 사역이 필요하고, 어떠한 사람들인지 탐색하고 나누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선교는 본격적인 다음, 다다음 선교를 위한 정보를 모으는 것에 1차 목표를 두었습니다. 그를 위해서 일본 기독교의 역사, 토구라 지역의 특색 등 디테일한 정보를 수집하고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첫번째 선교부터 중시해 온 성도와, 지역 주민과의 관계를 다지는 것을 2차 목표로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