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메 교회는 8명이 선교를 하는데 1명은 현지 인력입니다.
담당교역자: 임요섭 강도사
팀장 : 손동기
팀원 : 황미리, 김경연, 김상훈(현지 통역), 도경태, 도창준, 도승준
보고서작성: 도경태
현지 목사님은 와타나베 에이지 목사님입니다.
1. 인천 9시 출발
팀원들이 모두 모였어요
강도사님과 팀장님 두분이서 아침을 따로 드시고 약올리는 사진을 올리셨는데 기내식이 나와서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2. 일본 10시 반 도착
교회 11시반 도착
12시 웰컴 파티 식사 - 스튜대접 받음
한국말 영국말 일본말의 아무말 대잔치지만 은혜로웠다고 합니다.
3. 1시 40분 땅 밟기 시작
3시 15분 구루메 시청에서 전역을 바라보며 기도
3시 50분 고라산 도착
4시 15분 고라 산 신사에서 땅밟는 기도
내려다 보이는 곳에 영빈관이 있습니다. 이 곳은 브릿지스톤 타이어로 유명하고 현지 경제가 좌우가 됩니다.
원래 3000명 정도의 크리스찬이 있었으나 영주의 박해로 메이지 유신을 거쳐 거의 없어졌다가 현재 500명 정도라고 하는군요
산 정상에서 내려보고 기도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추워서 빨리 끝나는 기도도 했습니다
현지 교회에서 미륵화 되어버린 성모 마리아라는데 이름이 다른데다 아기의 복을 빌어주는 우상이 되었다는군요.
저기 소원을 적은 것은 만지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4. 이 후 사역은 교제로 먹마무리 합니다.
혹시 잊지 못할 맛을 만나면 더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사역은 언제나 먹부림이죠!
P.S. 강도사님은 감기에 걸려서 사역에 참가하셨다가 부상투혼을 보여주셨습니다.
중간에 병원까지 갖다 오시고 링겔까지 꽂지는 않으셨지만 지금도 말씀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니 가까이는 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