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화요일과 금요일에 요한복음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진짜 큰 은혜가 있네요. 마음이 팍팍하거나 하나님과의 거리가 멀어졌거나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화요일 모임: 오전 7:10 / B관 406호
금요일 모임: 오후 7:30 / C관 704호
에 오시면 진짜 좋을 것입니다. 모두들 환영입니다.
2. 함께 나눴던 요한복음 말씀을 하나만 정리해보자면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는 율법 교사로 있었지만 그것이 그에게 만족이 되거나 의미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잘 알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했죠. 그래서 자신보다 한참 어린 예수라는 청년을 한밤중에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들은 내용은 '당신이 그렇게 꿈꾸던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건 거듭나야 하는 것, 즉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역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이 땅이 전부라 생각하고 이 안에서 사력을 다해 달리다보면 결국 허무하고 답답함만 남게 됩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가 거듭남으로 하나님 나라를 본다면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3. 어떻게 거듭날까요? 요3:14에 예수님은 민수기를 인용합니다. 광야에서 놋뱀이 세워져서 그것을 본 사람들이 모두 구원을 얻었던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 들릴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누구든지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네.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끝입니다. 거기에 무엇을 더할 필요도, 더해서도 안됩니다. 내가 할 만큼 하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내 전부를 예수님 바라보는 것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예수님 바라볼 때 우리는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4. 지난 주 주일엔 간사/선교팀장님들, 목요일 어제는 선교대원들이 모여서 선교에 대한 마음 다졌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그것으로 사는 인생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토요일과 주일에 팀장님이 받은 은혜를 나눠주실 것입니다. 우리 은혜받고 선교 갑시다. 그리고 통영에 제일 필요한 예수님을 전하고 옵시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저도 각팀 돌면서 함께 할께요. 기대가 큽니다. 와하핫)
5. 돌아오는 주일 진예배가 있습니다. 먼저 함께 예배 드리고 특새 전출자와 아차상을 시상하고 한번이라도 오신 분들 중에서 제비뽑기로 상품을 주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첫 진모임이 너무 좋았던 것처럼 이번 모임도 기쁘고 은혜가 넘치리라 예상됩니다. 진모임때 만나요. 4:30까지 B관 1층 소예배실로 오시면 됩니다.
6. 20진원들로 인해 너무 감사하고 감격하는 요즘입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파티이이이~~~!!
[팀별 공지]
선봉1팀(장창훈 간사): 연말이 지나고 이제 선교 모드로 들어갔네요. 늦게 시작했다고 간사님이 미안해했지만 워낙 저력이 있는 팀이라 하루만에 5명의 선교대원들이 등록했더라구요. 지난주 4팀과 함께 하는 경매는 잘 하셨어요? 뭔가 진장을 바가지 씌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선교에 참여하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동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팩트2팀(김보선 간사): 다들 잘 지내시죠? 요즘 모두들의 얼굴 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아쉽고 또 그리운 느낌입니다. 선교 끝나고 팀모임에 불러주신다면 제가 쌩하니 달려가겠습니다. 6팀과 함께 하는 선교대원이 10명이라는 소식을 들었어요. 하나님의 은혜가 큰 선교가 될 것 같습니다.
the복음팀(김고은 간사): 마지막에 등록한 미소리더의 소식을 듣고 기뻐서 뛰었습니다. 한 2cm정도? 그래도 뛰었다는 게 중요하죠. 다른 팀원들은 팀 선교를 위해 꼭 기도로 동참해주세요. 선교에서 받은 은혜를 들고 팀모임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지난번에 팀모임 참석한 뒤 적은 일기를 어쩌다 어제 다시 읽었는데 그때 만났던 멤버들이 생각났습니다. 특히 세준, 진 형제님들!!!)
Hi 4팀(신동호 간사): 팀 전체가 복음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 모습은 간사님과 비슷합니다. 구박하면서 배우는 것일까요? 선교에 참석하는 팀원들 소식 자체가 간증이고 선교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선교 기도회때 함께 은혜받아서 참 좋았습니다. 이번 선교는 기대가 너무 크네요. 4팀의 선교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5블리 팀(반현오 간사): 오블리. 오블리. 막내 팀이라서 그런지 볼때마다 사랑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간사님들 중에서는 제일 진중한데도 뭔가 간사님까지도 오블리합니다. 현오블리! 선교 팀장님이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여 깊은 묵상을 하고 계십니다. 선교때 나눌 말씀을 잘 준비하고 있죠. 아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교 함께 하지 못함에도 기도로 함께 하고자 온 팀원들!! 사랑합니다.
열정 6팀(김기선 간사): 간사님이 감기 몸살로 힘들어하시는거 아시죠? 6팀원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엄마가 아프면 아이들이 밥을 굶는다는 속담이 있지않습니까? (아닌가? 없나?) 간사님 힘내십시오. 그리고 기도로, 직접 감으로 함께 참여하여 큰 은혜를 누리는 선교가 되면 좋겠습니다.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48명 / 팀모임: 9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