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삼일TALK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 교회에 다닌지 6년 정도 되지만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네요.

 

지난 주일 젊은이 예배 설교가 참 마음에 남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용희 목사님이라고 기억하는데 맞나요? 목사 부임 후 첫설교라 말씀하시면서 시작했던 설교였네요. 설교 내내 긴장하시고 당황하시는 모습 속에서도 청년들을 향한 따뜻한 섬김의 마음이 느껴져서 참 감사했습니다. 나눠주셨던 말씀들 속에서 요즘 청년들이 함께, 같이 참 많은 아픔을 품고 살아가는 구나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되었던 것 같아요.

청년들의 아픔을 심방하시던 얘기를 하시면서 상황은 변하지 않고 해줄 것이 없다는 것이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오히려 그 말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요즘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첫째로 말씀, 하나님이고 두번째로는 공동체 그리고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속에서의 사랑이 많이 말라가고 있는 요즘, 설교 안에서 우리 목사님들께서 청년들을 향해 큰 사랑을 품고 계시다는 것이 느껴져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상황은 변하지 않겠죠? 하지만 더욱 어려운 일이 저에게 닥쳐오더라도 설교 말씀처럼 넘어져 낙망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는 용기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한 주를 보내겠습니다. 설교 감사합니다.


  1. [공지] 삼일TALK 게시판 관리규정 안내

    read more
  2. 회복을 위한 7가지 질문들로

    Read More
  3. 화음으로의 은혜

    Read More
  4. 화생방인가 소방서인가

    Read More
  5. 화목하게 하는 말씀 = 화목하게 하는 직분 = 영광스런 직분

    Read More
  6. 홍대새교회 측 고소장 공개를 부탁드립니다.

    Read More
  7. 홍대새교회 예배사진에 허방장로님께서....

    Read More
  8. 홍대 클럽 전도! 한 번 더 나가게 되었습니다.

    Read More
  9. 홍대 새교회의 성명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Read More
  10. 홈피 사용 건에 대하여

    Read More
  11. 홈페이지에 신규가입이 안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Read More
  12. 홈페이지관련

    Read More
  13.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 되었네요^^

    Read More
  14. 홈페이지 일시 접속 장애(7.29) 관련 사과문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92 Next
/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