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면직을 해야되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회 재판국 동영상을 본 후의 느낌은 '이 교회는 도대체 무엇으로 세워진 교회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추적 60분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 목소리와 언어들, 폭언과 폭력, 영적인 느낌은 이미 2,4단. 현재의 이런 모습들 위에 혹여 부흥이 생기더라도 그 영향이 어떠할까?' 싶었습니다.
정확하지 않지만 성추행 공소시효가 공공장소에서는 5년이라고 하던데요. 이거 노회에서 시간 질질 끌다가 공소시효 지나는 거 아닌가요? 벌써 4년이 지난 거 같습니다.
이렇게 혐의를 부인하고 공소시효 지나면 죄가 사라지는 건가요? 그래서 뉴처치 되는겁니까? 이름도 '새 교회' 던데, 새 교회랍니다, 머가 새로운 걸까요?.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삼일교회 올 수도 있겠습니다. "어? 그건 이제 끝난 일이야" "가짜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돈으로 사람들 모으려고 하겠죠. 수직적인 구조 맨 위에 멋진 의자를 만들 것입니다. 저번처럼 무너지지 않을 의자로 말입니다. 목공예 배워둬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