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즐겁게, 토미시로로부터 세계로” - 토미시로 교회의 새로운 표어!
07시 00분 기상
07시 45분 예배&기도회 (말씀본문 : 출애굽기 4:1~9)
08시 45분 아침식사
▲ 아침식사 후 교회앞 길거리악사 한분이 오키나와 전통악기로 노래를 하셔서 우에자토 목사님이 교회로 직접 데리고 오셨습니다. 자유롭고 즐겁게 연주하시는 모습이 좋았던 할아버지셨습니다.
10시 00분 교회 전체 기도회
▲ 뜨겁게 기도하고 있는 목사님(앞쪽 두 분)과 성도, 선교팀원들.
기도회 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교회 성도분 중 레이코상 이라는 분이 계시는데, 암세포가 뼈속에서 만들어지는 불치의 병(병원판단)으로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병원에서 손을 쓸 수 없는 상태라고 해서 요양병원으로 옮겼었는데 목사님과 성도분들의 기도로 좋아지는 것 같아서 다시 병원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우리 삼일교회 성도분들도 함께 레이코상이 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토미시로교회 우에자토 목사님은, 이번 선교로 함께하시는 조시환 목사님이 직접 레이코상을 위해 기도해주면 어떻겠냐고 하셔서 병원으로 이동해 레이코상을 위해 기도해 드리고 오셨습니다.)
13시 00분 점심식사 (일본 가정식 식당)
▲ 일본 가정식당의 내부 모습. 사진 오른쪽은 메뉴판.
▲ “에메랄드 빛 바다가 좋아요!” 식사 후 구경하러 간 오키나와 해변. 비가 와서 오래 머물지 못했다.
14시 30분 원래 계획은 잠깐 장보고 주변 학교 아이들을 전도하려고 했으나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학생들이 길거리에 다니지 않아 급히 계획을 수정, 선교기간 내내 사용할 모든 장을 다 봤습니다. (어제 음식 짐을 잃어버리기도 했고 조금씩 장을 볼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사역에 집중하기 위함)
▲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토미시로 시에서 손꼽히는 큰 건물. 역시 비가 오는 날씨여서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그래도 전도, 전도!!
18시 50분 저녁식사
20시 10분 예배&기도회 (본문말씀 : 마가복음 6:45~52)
21시 00분 다과나눔
22시 00분 공연연습
24시 00분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