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교회를 떠나기 전, 교회 앞에서 단체사진!!!

5시 30분, 호소다 목사님의 말씀으로 선교 마지막 날을 시작했습니다.

선교대원들이 묵었던 곳들을 정리하고 교회를 청소하고 10시에 교회를 나섰습니다.

공항에서 목사님과 집사님들과 티타임을 가진 뒤, 저희는 한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선교대원들 모두가 건강하게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게이트를 통과해서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마따네(또 보자)를 수없이 말씀하시던 그 분들이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이러한 풍성한 따뜻함이 일상의 생활에도 흘러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로 동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선교대원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쉼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선교를 시작할 때 갖고자 했었던 마음, 간샤노코코로(감사하는 마음).

선교가 끝날 때 풍성하게 가지고 갑니다.

다시 한 번 모든 선교대원분들과 빅토리 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