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신선교
<일정>
6:00 / 새벽예배
7:00 / 아침 식사 및 짐정리
8:30 / 교회청소
9:30 / 공항출발
11:00 / 나하공항도착 및 인사(헌금전달)
15:30 / 한국(인천)도착
17:00 / 수요예배 및 저녁식사 후 해산
<특이사항>
일본성도분들과 공항에서 헤어질때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으나 하나님의 마음을 같이 품은 한성도로써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로 하였다. 공항에서 헌금전달과 아키라센세의 기도로 사역을 모두 마무리 하였고, 일본의 어린친구들과 인사하고 다음선교를 기약하였다. 무엇보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이번선교를 통해 우리모두 많이 성장했음을 알았고, 다음에 또 만나기를 눈빛으로 주고받았다. 그런의미에서 다음선교때는 하나님이 더 바쁘실 예정이다. 이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야하기에 두려운 마음이 앞서지만, 받은은혜를 쏟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하는 사명이 있다.
전소영진장님, 조광열 부장집사님, 박연경팀장님 외 28명의 선교대원모두 수고했고, 모든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기도제목>
1. 돌아가는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2. 일본에서 받은 은혜 엉뚱한데 쏟지 않도록
3. 일본과 아와세교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평일날 공항에 한 교회에서만 중고등학생 포함 50명 씩 엄청난 성도들이 두 시간 반이상 기다렸다.
마지막 출구로 우리팀이 들어갈 때는
잇떼끼마스!!!!!
순간에 준비한 듯 환호송을 지르는데 눈물이 왈칵쏟아졌다.
아! 우리 일본선교팀은 삼일교회와 연계교회 두개가 모교회이구나!!
** 잇떼끼마스(집에서 가족이 학교나 직장 갈 때에 집에 남아 있는 가족이 "다녀오세요"^ 라고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