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나 사형처럼 불가피한 경우 사람을 죽일 수는 있어도, 미워하거나 미워하기를 즐겨서는 안 됩니다.
불가피한 경우 벌을 줄 수는 있어도 그것을 즐겨서는 안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안에 적의나 복수심이 결코 자리잡지 못하도록 그런 마음을 없애야 하는 것입니다.”
[순전한 기독교] -C.S. Lewis
살다보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일이 힘든 경우도 있지만, 사실 그것보다는 관계가 힘든 경우가 제일 큽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속에 즐거움도 있지만 때론 고통스럽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틀려서가 아니라 나와 달라서입니다. 그래서 때론 멀리하기도 하고, 피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라도 적의나 복수심 따위가 우리를 흔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오히려 긍휼의 마음으로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하나님 나라에 가까운 삶입니다. 성경은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하시며 분을 품어도 죄를 짓지는 말라고 하셨습니다. 나와 다른 모습과 행동으로 분노가 일어나지만 적의나 복수심으로 죄를 짓는 모습은 피해야 됩니다.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개과천선(改過遷善) 일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인생을 덮어야 우리가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결코 나 혼자 풀 수 있는 인생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삶속에서 그 은혜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은혜에 감격해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할 때 우리는 진정 개과천선될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그 은혜를 나누며 이렇게 고백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한 번 고백해 봅시다.
“복 받는 인생이 아니라 복 주는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제자훈련(성장반 3기생)과 수요 성경 파노라마반 성경파노라반(수요 저녁 8:30분)과 성장반 3기(목요 저녁 8시)가 진행중입니다. “제자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되어 만들어 지는 존재”입니다. 훈련 없이 절대 하나님의 제자로 살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역시 3년이라는 세월 동안 예수님에게 보고 듣고 배운 자들입니다. 훈련생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 훈련을 사모하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
*추석 명절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고향에 내려 간 지체들도 있고, 못 내려간 지체들도 있는 듯 하네요. 육신의 고향이 이토록 좋은데, 영원한 본향을 추구하며 사모하며 하루 하루 나그네요 거류민의 삶을 이어가는 천국의 순례자들이 됩시다!
*10월 예배안내
10월 A그룹(1~4진) 예배는 4부(오후 1시 30분)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1진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 매달 진예배(연합 진예배-A그룹) - 이번 주일 진예배!!!!
매달 첫 주일(오후 4시 30분)에는 진예배로 모입니다. 10월 진예배는 C관 3층입니다(4시 30분). 점점 진예배에 소홀해 지는 지체들을 보게 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명심하시고, 모든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하여 예배에 집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아울러 진예배를 통해 서로 몰랐던 진원들을 더욱 알아가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살이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이 필요합니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9-10월 매일성경으로 큐티하는 성도가 됩시다! 모두 구매하셔서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팀별로 성경읽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설교 역시 매일성경 본문에 따라 진행됩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토요 리더 모임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3·1운동
하루 신약 3장, 구약 1장! 아니면 매일 성경의 본문을 따라 성경을 읽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성령께서는 진리의 영이시므로 우리를 말씀에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말씀 없는 신앙생활은 미신입니다. 성경을 읽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한 번에 한 권(예를 들면, 창세기 한 번에 읽기)을 다 읽는 것입니다. 팀별로 성경읽기에 대한 좋은 생각이나 모임 등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간사와 리더는 필히 1독 이상 하시고, 진원들께서도 최소 1독을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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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89 /모임 42
1팀 박지혜 간사 예배 12 모임 11
2팀 최윤경 간사 예배 16 모임 7
3팀 김기철 간사 예배 18 모임 8
4팀 최진규 간사 예배 19 모임 10
5팀 최승희 간사 예배 20 모임 5
6팀 조성문 간사 예배 4 모임 1
사랑하는 간사, 리더, 진원들께!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이번 주가 추석 명절이었네요. 부유한 시대를 살고 있어서 추석이라고 해도 풍성함에 대한 감사가 옛날만큼 많지는 않은 것 같아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 물질적 풍요가 영적인 풍요를 가로막는 방해물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신명기 말씀이 생각납니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신 8:12-14)”
신앙은 결국 하나님을 통해 물질적 풍요를 비는 것이 아니라,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하나님만이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가난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처럼, 만나가 하늘에서 비오듯 내려도 그 만나를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바울의 고백을 묵상하는 가을 되시길 축복합니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2-13)”
사랑하고 축복합니다!!